한국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한국교회를 위기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지은이에 따르면, 세상이 병들고 죽어 가는 것은 교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교회에 기독교적 정신과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고도 있다. 일반적으로 볼 때 종교와 문화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종교가 문화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반대로 종교가 문화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기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어서 기독교와 문화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어 왔다. 한국교회는 외국의 교회들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비록 한국교회는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역사가 오래된 서구의 교회나, 갓 복음이 전파된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다른 나라의 교회들과 마찬가지로 한 소망 안에서 부름 받은 동일한 교회일 따름이다.(엡4:4)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다른 나라의 교회와 다른 독특한 교회가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을 섬기는 동일한 교회이다. 단지 한국이라는 지역에 위치한 지역교회일 따름이다. 주로 언론들이 교회 내부의 문제를 들춰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종안 몇년사이에 주로 제기되는 문제점들은 담임목회직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문제로부터 목회자 소득세 납부문제, 해외에서의 선교문제, 개인의 윤리문제 등이 있었다. 한국 교회를 대표할 만한 대형 교회의 장로가 보여 준 영성이라는 게 낙하산 인사와 보복 인사, 인맥 인사 등 상식을 전복시키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청빈하고 가난하게 살면서 교회도 화려하지 않게 해 놓으면 이 세대의 사람들은 그 교회에 오지 않는다는 문제점과 교회를 크고 웅장하고 화려하게 지으면 목사님이 훌륭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문제는 사람이 와야 구원하든지 도와주든지 말을 하든지 할텐데 아예 오지도 않으니 이렇게 평생을 사는 것 보다는 화려하게 보기좋게 지어서라도 화려하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오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옳은지 그 사이에서 목회자는 평생에 가슴앓이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대형화, 권위주의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조명하는 책. 기독교 본래의 가치와 정신을 잃어 가고 있는 오늘날 한국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의 비본질적인 행위를 해부하고, 그 문제들의 사회학적 배경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교회가 기독교 정신에서 어떻게 멀어졌는지를 파헤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신앙으로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얻게되는 정신적인 위안과 안정 그리고 사회 윤리 부분에 충분히 기여 했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부분은 예수를 믿는게 아니라 교회를 믿는거 같은 태도와 거대화에 집중하고 종교의 본질을 넘어서려는 행동 등은 요즘 욕먹고 있는 그것들이 부정적인 부분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