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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 젊다 - 유쾌한 후반부 인생론
마리카 스톤.하워드 스톤 지음, 이영직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세계적으로 고령화,노령화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대부분의 서방선진국들은 금세기 초를 전후해 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70년대에 고령사회가 됐다. 노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사람들에게 '일과 인생, 그리고 노후'에 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현대사회에 적극적이고 현실적으로 맞서면서 의미 있는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문제에 대해 정년후의 삶인 후반전을 보다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영위하기 위한 방법론을 통해 정년후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시작할때가 온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의 노령구조화 속도는 세계에서 유례없을 정도이다. 2000년초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18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로 예상되었다. 정년퇴직과 함께 우리는 또 하나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하지만 퇴직 후의 생활에 그동안 너무 준비가 안 됐던 것도 사실이다. 고령사회의 사회적 쟁점은 건강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명의 연장으로 이제 우리는 정년퇴직 후의 30년 이상을 소득 없이 먹고살아야 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인생의 후반전에는 자신이 축적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이용해 타 분야로 나가거나, 새로 시작하거나,취미활동을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직업으로 확장시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앞으로 10년 뒤인 2018년은 우리 인구가 정점에 달해 4934만 명이 된다는 해다. 그해부터 인구가 줄어 2030년 4863만, 2050년 4234만, 2100년 1621만 명이 된다. 2018년엔 노인 인구 비율이 14%를 넘으면서 '고령 사회'가 되고, 그러나 정년퇴직과 함께 우리는 또 하나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하지만 퇴직 후의 생활에 그동안 너무 준비가 안 됐던 것도 사실이다. 고령사회의 사회적 쟁점은 건강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명의 연장으로 이제 우리는 정년퇴직 후의 30년 이상을 소득 없이 먹고살아야 하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30년뒤에도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하는 자유'를 충족시켜주어 노년의 삶도 행복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하는 가능성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진정 경제수명을 연장할 의미 있고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를 받아들이고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각자의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으로 커리어 관리 전문가인 저자들의 매우 실용적인 조언들이 특히 도움이 많이 될것 같은 책이다. 그 이유는 생생한 체험에서 나온 이야기들이어서 더욱 그 느낌이 가깝게 다가온다. 직장인인 나에게 있어 특히 공감이 가는 책이었다. 특히 효과적인 "자기평가" 모델은 이를 통해 삶에서 중요한 것들과 원하는 삶의 조건들을 정리하도록 도와준다.책을읽고 인생의 변화에 대한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책을 30대의 삶을 사는사람들에게 꼭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
이 책 '유쾌한 후반부 인생론 - 당신은 너무 젋다'의 저자 마리카, 하워드 스톤| 부부는 온라인상의 은퇴자들의 대안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2young2retire.com의 공동 설립자이다. 책은 모두 6장으로 나누어 후반부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문제제기에 대해 정년후의 삶인 후반전을 보다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영위하기 위한 방법론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책의 핵심은 어떻게 정년을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안내'이다. 1장에서는 노후에 꼭 필요한 돈에 대한 생각을 2장에서 4장까지는 일을 통해서 자아성취도 하고 바람직한 경제관도 세우고 합리적으로 노년의 삶을 보다 의미있고 윤택하게 해줘 생의 의미를 되세길 수 있게한 부분이다. 언젠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은퇴 개념이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엮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61세가 될 때까지 넉넉한 부를 축적하는 것이 그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제5장은 노년에 꼭 해야할 여행에 대한 의미를 마지막 6장에서는 61세부터 할 수 있는 61가지 도전이라는 제목하에 정년후 새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의 구직에서 부터 재택근무,창업, 인터넷을 통한 사업 등 실현가능한 실제적인 방안 61가지를 제시하는데 특히 정년 후에 맛볼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적인 직업들은 인상적이었다. 퇴직후에 삶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은 최고의 지침서로 정년 후에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