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도널드 R. 키오 지음, 김원옥 옮김 / 더난출판사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인생에 있어서 성공과 실패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그래도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 더욱더 많을 것 같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한 소수의 사람들을 동경하고 있으며 이런 사람들의 삶이나 행동양식을 통해 자신들도 이런 사람들 처럼 성공해보고 싶다고 생각해 자기계발류의 서적을 탐독하고 강연회를 기웃거리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타산지석(他山之石)이란 말이 있듯이 비록 성공하지 못했지만 실패한 사람들에게도 배울점이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지난 60년간 코카콜라를 비롯한 일류 기업의 경영 일선에서 활약해 온 저자가 기업과 개인이 저지르기 쉬운 치명적인 실패 습관 10가지를 알려준다.  그10가지는 성공을 원하는 비지니스맨이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것들로 모험을 하지 않는 것, 자신의 입장을 절대로 바꾸지 않는 것, 자기자신을 격리시키는 행위, 한 치의 오류도 없는 완벽한 사람인 척하는 것,  법을 적당히 지키는 것,  생각을 하지 않는 것, 전문가와 외부 컨설턴트를 무조건 믿는 것,  관료주의, 헷갈리는 메시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것 등을 들었다. 저자는 이런 실패요인들을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잘되면 내탓이지만 실패를 하게 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으며, 더군다나 실패의 교훈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남들에게서 찾으려고 하다보니, 결국 문제의 본질도 못 찾거나 발전도 기대하기가 어려워지게 되므로, 치밀한 연구나 계획 및 숙고 끝에 뚜렷하게 확정되어진 목표를 정함으로써 점차 일을 성사시킬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자기과시욕이나 판단착오로 이어져, 끝내 인간관계나 의사 결정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게 됨은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의 방정식 같은 것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다만  최소한 이렇게만 하지 않으면 기업의 몰락을 피하고 더 튼튼하게 일굴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다. 성공이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실패는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처럼 실패를 경험해 보고 이런 경험들이 성공을 이루는데 교훈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또한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게 하는법칙이나 비결들이 바로 우리들 주변의 평범한 곳에 있다고 할지라도 다만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으며, 이와 반대로 실패한 이들의 습관이나 공통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유념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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