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라딘을 처음 이용했을 때에는 현대택배였었는 데 매번 그렇지는 않았지만 주문을 10번 시키면 3~4번정도는 책이 찌그러져서 오거나 구겨져서 오는 등 상태가 나쁘더군요. 그 때문인 지 CJ대한통운으로 바꼈습니다. 확실히 현대택배였을 때보다는 상태가 나쁘지는 않지만 파본은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교환을 받게 되는 데 아무래도 맞교환을 자주하게 되면 불편하긴 합니다.
이번에 주문했던 도서들 중에 파본이어서 교환을 신청하게 된 도서가 2권이 있는 데 한 권은 페이지 사이에 이면지가 같이 제본되었고 한 권은 10여쪽이 붙어있더군요. 읽을 수도 없어서 교환신청하게 되는 데 많은 도서들이 입출고되고 주문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 권 한 권 도서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리라는 것은 알지만 알라딘에서 책 상태를 꼼꼼하게 봤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