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라딘을 처음 이용했을 때에는 현대택배였었는 데 매번 그렇지는 않았지만 주문을 10번 시키면 3~4번정도는 책이 찌그러져서 오거나 구겨져서 오는 등 상태가 나쁘더군요. 그 때문인 지 CJ대한통운으로 바꼈습니다. 확실히 현대택배였을 때보다는 상태가 나쁘지는 않지만 파본은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교환을 받게 되는 데 아무래도 맞교환을 자주하게 되면 불편하긴 합니다.
이번에 주문했던 도서들 중에 파본이어서 교환을 신청하게 된 도서가 2권이 있는 데 한 권은 페이지 사이에 이면지가 같이 제본되었고 한 권은 10여쪽이 붙어있더군요. 읽을 수도 없어서 교환신청하게 되는 데 많은 도서들이 입출고되고 주문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 권 한 권 도서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무리라는 것은 알지만 알라딘에서 책 상태를 꼼꼼하게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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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7-04-11 06: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구겨지거나 심지어 박스가 물에 젖어 책이 훼손된 채 오기도 해서ㅋ 알라딘에 이거 좀 해결해 주십사 했더니,,, 고객센터에서 그럼 주문시에 우체국 택배를 선택하라고 하더군요ㅋ 현대택배 이후 아직 cj대한통운으로는 책을 받아보지 못했지만,,

진심 박스에 책 넣기 전 꼼꼼한 검수는 저 역시 알라딘에 수없이 건의(?)했었어요ㅋ 겉표지 띠지가 구겨지거나 심지어 칼질(?) 아마도 박스 뜯다가 겉표지까지 난도 당한 듯,, 그런 책이 배송되어서ㅠ
속은 못 봤다 치더라도 겉인데,, 너무한다 싶었죠ㅋㅋ

그래도 요즘은 뽁뽁이로 지나치다 싶을 만큼 감아서ㅋ 정성을 다해 포장에 신경써 준 덕(?)에 책 상태에 분노는 가라 앉았지만ㅋㅋ

이렇게 되기까지 많이 아주 많이 항의하고 건의하고,, 참다못해 이러면 무조건 교환할테니 알아서 하시라 반 협박(?)까지 했네요.

공감하면서ㅋ
잘 읽고 갑니다 ^^

레삭매냐 2017-04-11 15: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당일배송의 신화는 사라진 지
이미 오래죠.

예전엔 우체국 택배도 당일배송이 되었었는데
말이죠.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알라딘고객센터 2017-04-12 15: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용하시는데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제본불량으로 인해 교환 진행된 것으로 조회되는데요. 지적하신 부분은 담당부서 전달하여, 한번 더 신경쓸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부분은 나의계정>1:1고객상담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안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