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경비원의 일기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0
정지돈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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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 시리즈 스무번째로 정지돈작가님의 「야간 경비원의 일기」를 읽기는 했습니다.
2018년 1월 3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야간 경비원으로 일했던 인물이 일기형식으로 SNS에 올리는 형식인 데 2018년 1월 31일에 「다운사이징」을 보았다는 내용에서 저 또한 영화관에서 그 영화를 보았는 데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는 그 때 카드를 분실했다는 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랐어요.
언급되었던 「다운사이징」외에 언급된 다른 영화감독이나 영화를 잘 모르고 요즘에는 영화를 아예 보지 않게 되어버렸고 책은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읽기를 멈추지는 않았고 그래서 핀 시리즈 20번째인 「야간 경비원의 일기」가 어떤 내용인가하면 기한오라는 거꾸로 말하는 인물이 있는 데 결국에는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야간 경비원으로 일했던 곳에서 만난 송 주임또한 벤츠코리아에서 일하는 여직원과 틀어지고 같이 일하는 조지(훈)은 교도소에 수감되고 호감있던 에이치하고는 어떻게 되었는 지는 모르겠다는...... 바로 이어지는 박솔뫼작가님의 「야간 경비원의 일기」에 이어 또한 키토에 있는 에이치선생을 만나러 간다는 내용인 것 같은 데 모르겠어요.
아무튼 별생각없이 읽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정지돈작가님,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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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19-12-22 08: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읽기는 했습니다ㅋㅋ라니 뭔가 공감이 되는 표현입니다. 책 표지 하나는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