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 날에 작은 도서관에서 빌린 3권의 책.
「안녕, 뜨겁게」와 「링컨타운가의 베이비」를 쓰신 배지영작가님의 두번째 소설집인 「근린생활자」!
「홍학이 된 사나이」를 쓰신 오한기작가님의 세번째 장편소설 「가정법」! (두번째 장편소설인 「나는 자급자족한다」도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만 다음에 빌려보는 걸로)
「위안의 서」, 「불온한 숨」에 이어 박영작가님의 세번째 장편소설 「이름 없는 사람들」!
이 세권을 읽어보면서 2020년 경자년을 시작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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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0-01-03 2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정법 재미있게 봤어요. 오한기 작가 다른 책도 궁금하네요. ㅎㅎㅎ

물고구마 2020-01-04 03:19   좋아요 1 | URL
「홍학이 된 사나이」는 200안팎에서 멜로, 스릴러, 호러 등 여러장르가 결합되어 있고 첫 소설집 「의인법」은 ‘한상경‘이라는 인물이 단편에 주로 나오는 데 인상적인 인물입니다. 재밌다고 하시니 기대가 큽니다.

반유행열반인 2020-01-04 06:55   좋아요 1 | URL
말씀을 듣고보니
가정법은 홍학이 된 사나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