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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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대한 욕망, 욕구를 느끼기까지의 과정은 얼마나 처참하고 진실할까? 추리/스릴러물을 좋아하는 나로서 항상 가진 의문이다. 피터 스완슨의 작품을 접하게 돼서 반갑고,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이 생각 나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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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하고 천박하게 ㅣ 둘이서 1
김사월.이훤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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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편지를 누군가랑 ‘쓰고 싶다’와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두 가지 바람을 동시에 가지게 하는 수작. 편지 쓰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답장을 바라고 주지는 않지만, 받으면 기분 좋은 건 확실하니까. 글로써 더 많은 친구들과 교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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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7
김혜진 지음 / 민음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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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최고의 소설. 요양보호사이자 레즈비언 딸을 둔 엄마로서의 화자의 말들이 때론 덤덤하게, 때론 절실하게 내 마음을 적셨다. 어느 하나 묵직하지 않은 부분이 없을 만큼 의미있게 다가온 서사들이 서로 엮여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까지 이끌어낸다. 김혜진 작가를 알게 되어 더 반가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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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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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이 뭉치고 뭉쳐 커다란 뭉치가 되고 누군가의 인생에 파동을 일으킬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어찌 보면 한 치 알 수 없는 인생에 어떤 사람을 만나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게 인생의 묘미인데. 불의를 보고 지나치지 않는 마음이 참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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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 가족상담 전문가 최광현 교수의 우리 가족을 지키는 관계 공부
최광현 지음 / 빌리버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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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흔히 빠질 수 있는 가장 큰 착각 중 하나인 ‘가족을 다 안다는’ 것에 대한 통찰력 있는 책. 가족상담과 가족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반가울 것이고, 가족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독자라면 분명히 참고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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