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일기
다니엘 페나크 지음, 조현실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0 올해의 독서. 우리 몸이 얼마나 존귀하면서도 보잘것 없고,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 몸은 그저 껍데기인가, 인간 본질의 모든 것인가?
“내 몸과 나는 서로 상관없는 동거인으로서, 인생이라는 임대차 계약의 마지막 기간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 몸은 끝까지 어린아이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
홍석용 지음 / 동무출판사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수 개신교에서 아무리 성경구절을 들먹이며 혐오를 외쳐대도 성소수자들과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예수께서 전파하신 사랑의 힘으로 연대할 거라 믿습니다. 사랑으로 연결된 우리는 강하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단단한 개인
이선옥 지음 / 필로소픽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과 같이, 나 자신 오롯한 개인으로 사유하지 않으면 그저 감정과 여론에 휩쓸리는 나약하고 불편한 존재로 남게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어쩌면 이상한 몸 - 장애여성의 노동, 관계, 고통, 쾌락에 대하여 ㅣ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36
장애여성공감 지음 / 오월의봄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모두의 생각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르듯, 각자가 지닌 ‘몸’ 또한 서로 다르다는 걸 실감나게 해준 책.
여기, 장애를 가진 퀴어한 몸들이 들려주는 이상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몸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결로 보여주는 삶과 신념들을 같이 들여다보길 원하시나요? 지금, 함께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 ㅣ 오늘의 젊은 작가 26
김병운 지음 / 민음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금은 가벼운 에세이에 이어 정공으로 나아간 김병운 작가의 첫 장편소설. 퀴어라면 부던히 절감할, 퀴어가 아니더라도 다분히 끄덕할 나라는 존재와 주변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부디 더 많이 읽히고 더 널리 알려지길 두 손 모아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