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오거서 > 「사이드 트랙」 책 속 클래식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D8vpkw5Pn6E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그리운 시절은 가고" - 수잔나(백작부인)의 아리아
E Susanna non vien!...Dove sono

•연주자

소프라노, 바바라 헨드릭스 (Barbara Hendricks)
영국 실내 관현악단 (English Chamber Orchestra)
지휘, 제프리 테이트 (Jeffrey Tate)

•연주시간: 약 6 분 2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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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17 2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목소리는 하늘이 준다는 말이 괜히 나온가 아닌가 봅니다.ㅎ

오거서 2016-10-18 08:27   좋아요 2 | URL
아름다운 목소리는 정말 타고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노래하는 실력은 갈고 닦는다고 해도요.

2016-10-17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0-18 0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10-18 08: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곡 어제 저녁에 한 다섯번은 들었는듯합니다..ㅎㅎㅎ^^..

오거서 2016-10-18 09:15   좋아요 2 | URL
오페라 장면과 스토리를 강조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어떤 장면에서 불리는 노래인지 알면 음악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도 그렇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도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겨울호랑이 2016-10-18 09: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책에 맞는 음악은 좋은 친구라는 것을 오거서님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종이, 붓, 먹, 벼루 등 문방사우에 음악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거서 2016-10-18 09:10   좋아요 3 | URL
문방사우에 음악을 추가, 밑줄 그어야겠습니다. 주말에 놀고온 터라 새벽부터 북플 글을 몰아서 보는데 지겹지 않은 것도 감사한데 댓글만으로도 멋진 말과 글들을 많이 건집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xCiLqWOipf4

슈베르트: 환상곡 C 장조, Op. 15, D.760 "방랑자"

•연주자

피아노, 알프레드 브렌델 (Alfred Brendel)

•연주시간: 약 2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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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r9TiIc1hc8

슈베르트: 연가곡집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D.795
Die schöne Müllerin, D.795

1. 방랑 (Das Wandern)
2. 어디로 (Wohin?)
3. 멈춰라 (Halt!)
4. 시냇물에의 감사 (Danksagung an den Bach)
5. 일을 마치고 (Am Feierabend)
6. 호기심이 강한 사내 (Der Neugierige)
7. 초조 (Ungeduld)
8. 아침 인사 (Morgengruss)
9. 물레방앗간의 꽃 (Des Müllers Blumen)
10. 눈물의 비 (Tränenregen)
11. 나의 것 (Mem!)
12. 휴식 (Pause)
13. 초록빛 리본으로 (Mit dem grünen Lautenbande)
14. 사냥꾼 (Der Jäger)
15. 시샘과 자랑 (Eifersucht und Stolz)
16. 좋아하는 빛깔 (Die liebe Farbe)
17. 싫어하는 빛깔 (Die böse Farbe)
18. 시든 꽃 (Trockne Blumen)
19. 젊은이와 시냇물 (Der Müller und der Bach)
20. 시냇물의 자장가 (Des Baches Wiegenlied)

•연주자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Dietrich Fischer-Dieskau)
피아노, 제랄드 무어(Gerald Moore)

•연주시간: 약 56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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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BPMJgY1Sog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곡 A 장조, D. 667 "송어"

I. Allegro vivace
II. Andante
III. Scherzo. Presto
IV. Theme & variations. Andantino
V. Finale. Allegro giusto

•연주자

피아노, 루돌프 제르킨 (Rudolf Serkin)
바이올린, 제이미 라레도 (Jaime Laredo)
비올라, 필립 나에겔레 (Philipp Naegele)
첼로, 레슬리 파나스 (Leslie Parnas)
더블베이스, 줄리어스 레바인 (Julius Levins)


•연주시간: 약 39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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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0-15 0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께서 말씀하신 ˝송어˝ 5중주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밖에는 안개가 자욱하네요. 수면 밑에서 유영하는 송어를 연상하며 맥스웰 커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ㅋㅋ

오거서 2016-10-15 08:54   좋아요 1 | URL
네~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도록 날씨가 화창해지면 좋겠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

yureka01 2016-10-15 09: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에는 이 곡으로 ^^..

오거서 2016-10-15 09:05   좋아요 0 | URL
유레카 님도 아침, 저녁으로 음악에 매진하시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
 


https://www.youtube.com/watch?v=NF9DrUXowBo

슈베르트: 송어, D.550
Die Forelle, D.550

•연주자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Dietrich Fischer-Dieskau)
피아노, 제랄드 무어(Gerald Moore)

•연주시간: 약 2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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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0-14 14: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주로 송어 연주곡을 많이 들었는데, 성악으로 들으니 느낌이 다르네요.
사람 목소기가 참 아름다운 악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송어 연주곡이 `송어 뼈`라면, 성악곡 송어는 살아 뛰는 송어 같네요. 좋은 음악 소개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오후 되세요, 오거서님!

오거서 2016-10-14 20:08   좋아요 2 | URL
사람 목소리가 참 아름다운 악기임을 깨닫게 되었다면 득음의 경지입니다. 드뎌~ 해내셨군요. ㅎㅎ
뼈에 견주어진 연주곡은 일명 송어 5중주곡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성악곡 이상으로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죠. 저녁에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의견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 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

겨울호랑이 2016-10-14 20: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감사합니다.. 득음은 민망하고 `귀`가 아주 조금 열린 수준인 것 같습니다.ㅋㅋ 오거서님, 즐거운 금요일 밤 보내세요^^!

오거서 2016-10-14 20:35   좋아요 2 | URL
제 경험에 의하면 소리의 차이를 알게 되면 의미가 달라지고요, 의미를 분간하고 되새기다보면 감상에서 깊이가 느껴지더군요. 그러면서 재미와 감동은 커지고요. 사소한 차이일 수 있는데 나비의 날개짓처럼요. 전문 소리쟁이가 아니라면, 제가 말하는 득음은 감상자한테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귀가 조금이라도 열린 것은 중요한 진일보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겨울호랑이 2016-10-15 07: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즐거운 음악의 세계로 초대해 주시고 끌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오거서님,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오거서 2016-10-15 08:18   좋아요 2 | URL
저야, 그저 소개만 하였을 뿐이고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정작 본인만이 할 수 있잖아요. 겨울호랑이 님이 저보다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슈베르트가 다시 좋아지려나 봅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