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오거서 > 수해 복구 작업 해프닝

어제 날벼락 같은 물난리를 겪었고, 긴급 수해 복구를 위해 책을 냉동실에 넣었다. 하루 정도 넣어 두었다가 꺼낸 책의 상태를 찍었다.
책 바닥면에 물 자국이 희미하게 보일 뿐 거의 새 책 같아졌다. 보는 각도를 달리 하면 이마저도 보이지 않는다.
나와같다면 님이 알려준 복원 방법이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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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10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거서님, 그래도 다행이예요.
수해 전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오거서 2017-01-11 00:01   좋아요 1 | URL
네, 상당히 효과 있습니다. 좋은 방법을 이제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사고를 당하지 않은 것이 최고일 테죠.
편안한 밤시간 보내세요~ ^^

yureka01 2017-01-11 00: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어..이거 완전 최고의 팁이군요..효과 좋습니다....^^.

캐모마일 2017-01-11 0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후기 감사합니다. 냉동실에 넣으면 어찌될까 궁금했는데 덕분에 호기심 풀었네요.(송구합...);;;;;무엇보다 책이 건재하니 다행입니다.

뷰리풀말미잘 2017-01-11 1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꿀팁 감사합니다.

나와같다면 2017-01-11 1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냉동실이 정말 효과가 있군요^^
사실 전 한번도 안해봤거든요ㅋ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냉동실에 책을 넣은 오거서님이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