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벼락 같은 물난리를 겪었고, 긴급 수해 복구를 위해 책을 냉동실에 넣었다. 하루 정도 넣어 두었다가 꺼낸 책의 상태를 찍었다. 책 바닥면에 물 자국이 희미하게 보일 뿐 거의 새 책 같아졌다. 보는 각도를 달리 하면 이마저도 보이지 않는다. 나와같다면 님이 알려준 복원 방법이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