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좋아했던 팝 음악 중에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있었다. 그 노래를 작곡하고 부른 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을 오늘 접했다. 하필 크리스마스에. 애석하다. 크리스마스에 내 친구를 잃었고, 한때나마 좋아했던 팝송을 탄생시킨 가수가 또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노래들이 그 시절 활력소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 않은가. 슬픔이 겹치는데 그를 추모할 만한 여력이 없음이 또한 안타까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