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화장실에서 만난 재간둥이… 평소 간간히 코를 찌르는 악취를 커피향으로 바꿔주고, 휑한 공간의 한 구석을 차지하지만 화장실을 꽉 채운 이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덕분에 미소 하나 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