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우드의 <아메리칸 고딕> 레고와 심슨에도 패러디된 화제작이다. 작품발표 당시 비판을 받았다. 19세기의 미국에서 유행한 카펜터 고딕 양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작가가 농촌문화의 편협함을 은유적으로 비판했다고, 고향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두 인물의 표정때문이다.

오필리어로 유명한 존 에버렛 밀레이는 가브리엘 로세티, 윌리엄 홀먼 헌트 등과 라파엘 전파 형제회의 일원이다.오필리어의 모델이었던 엘리자베스 시달은 로세티와 결혼했지만 불행한 죽음을 맞이한다. 로세티는 그녀를 위해 시를 써서 관속에 넣었다가, 시집출간을 위해 무덤을 파헤친다. 그녀는 불행한 죽음 후에도 평안하지 못했다.

작품과 작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쉽게 전달한다. 작품에 대한 감상은 지극히 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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