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문장은 빼고 싶다.
독서인은 도리를 알아야한다는 말은 깊이 새기고.
버릴건 버리고 새길건 새기고...^^





저선생은 말하였다.
"목욕을 하는 데 반드시 
강이나 바다에 가서 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오물을 씻을 수는 있어야 한다. 
말은 반드시 준마를 쓸 필요는 없지만 다만 잘 달릴 수 있어야 한다. 
독서인은 반드시 
세상 사람보다 현명할 필요는 없지만 
다만 도리를 알아야만 한다. 
여자는 반드시 귀한 집안 출신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다만 절개가 곧고 착해야만 한다.

- P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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