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무에서 나온 <이회영, 내 것을 버려 모두를 구하다>를 읽다 보니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왔는데 아는 이름이 많지 않았다. 관심이 생겨 알라딘을 검색해 보았더니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은 그동안 알고 있던 인물이 대부분이다. 아직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모양이다.
올해는 한일합병 100년이 되는 해이다. 독립운동가들의 끊임없는 투쟁이 없었다면 서구 열강은 1945년 대한민국의 독립은 안중에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도 독립운동가들이 제대로 평가를 못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우리의 근대사 연구가 제대로 되려면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평가가 먼저 되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