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라남도립 완도수목원으로 숲해설을 공부하러 다니고 있다. 일주일에 2번, 하루에 4시간. 좋아하는 숲에서 환경과 인간, 숲과 나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으니 행복하다. 하지만 공부는 만만치 않다. 고등학교 다닐 때 내가 가장 싫어했던 생물 수업이 대부분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마다 읽어야 할 책을 한두 권씩 알려주신다. 한 권씩 읽어나가며 공부를 해야겠다. 숲에 대해 자연에 대해 새롭게 눈이 뜨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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