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좋아 2008-11-03  

지금 수업하고 계시겠죠?

초영이 어린이집에서 동절기라고 글쎄 애들을 30분이나 일찍 보내네요. 덕분에 예쁜 손글씨 부랴부랴 대충 쓰고 집에 날라왔어요. ㅎㅎ

이번 주말엔 어디 가실건가요? 좋은데 가실 거면 저희도 따라가게요. 지난주 달마산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울 신랑도 어찌나 노래를 부르는지...

미리 계획을 알려주시와요~ 히히...

알라딘에서 첫 서평 책 "엄마학교"가 왔는데.. 왜 이리 읽기가 싫은건지... 못난 엄마라는 거 또 한번 절실하게 느낄까봐 그런가봐요... ㅡ.ㅜ 

 
 
소나무집 2008-11-03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 읽고 나도 좀 빌려주라. 나도 얼마나 못난 엄마인지 확인하게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