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 2015 동원 책꾸러기 선정 바람그림책 34
오노데라 에츠코 글, 구로이 켄 그림 / 천개의바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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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알 수 없는 씨앗으로 심어지고
잎을 먹을수 있을까 했더니 못 먹었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먹었더니 더 못 먹는 것이었고
열매가 아니라면 뿌리가 쓸모 있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어느 무쓸모 작은 나무 한 그루
결국엔 무엇이든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그 전에 쓸모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나의 몫이란걸 잊지말기

열매를 못 먹으면 뿌리를 먹는다네.
뿌리는 하얗고 통통하다네.
우적우적 씹으면 너무나 행복하다네.
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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