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6시 37분이고, 바깥 기온은 영하18도 어제처럼 추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어제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 였어요. 세상에 이렇게 추울 수가! 그런데, 춘천이나 철원 같은 곳은 앞자리 숫자가 다른 21도와 24도였습니다. 저희집 냉동실 온도인데요. ;; 어제 금요일이 지나고 나면 기온이 오를 것 같았는데, 낙관적 전망이었나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슷한 시각 같은 온도에요. 그런데 휴대전화의 날씨로는 영하 18도이고, 네이버에서는 영하 15도 정도 됩니다. 체감기온은 실제 온도보다 조금 더 낮습니다.  이런 날 바람이 많이 불면 체감기온은 더 내려가는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모르겠어요. 날씨를 조금 더 찾아보았는데, 전국 많은 지역이 한파경보 상태입니다. 그리고 동해안과 남쪽 일부지역의 건조주의보가 있습니다. 어제는 서해상 강풍주의보나 풍랑주의보 상태였는데, 오늘은 제주와 동해쪽이 그렇습니다. 


 지금은 많이 춥지만 오늘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릅니다. 며칠 전에는 낮에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날씨였지만, 오늘 낮에는 기상예보가 맞다면, 서울과 수도권 등 지역은 영하 3도 정도, 그리고 남쪽 지역은 영상기온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한낮기온이 영하라는 건 상당히 추운 날이지만, 그래도 며칠 전의 영하 11도, 12도 이런 날씨에 비한다면 조금은 덜 춥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쪽에서 오는 찬공기 덕분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는 좋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어제보다는 살짝 올라가서 남쪽 일부 지역은 좋음 상태이지만, 대부분 지역이 보통 정도에 이릅니다. 공기의 방향에 따라서, 또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공기의 질적 상태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긴 하지만, 굳이 좋은 점을 찾자면 미세먼지가 적다는 거겠지요.;;



 지난해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바람이 살짝 불고, 햇볕이 환한 날에 찍었어요. 연한 초록색의 새 잎이 많이 나서 새 것 같은 봄의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아마도 얼마 남지 않은 잎이 칙칙한 색으로 겨울을 열심히 견디고 있을 거예요. ^^;


 어제 아침, 저희집 다육식물 화분들이 얼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어제 새벽이 너무 추워서 그랬을까요. 몇 년 전의 추위에는 잘 견뎠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다행이라면 전부 다 얼지는 않았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자기 전에 엄마가 거실로 통하는 문을 열어두고 오늘 아침이 되었는데, 역시 집안이 너무 추워요. 그렇게 하더라도 베란다쪽 온도가 그렇게 높아지지는 않을텐데, 그냥 실내에 들여놓자는 건의를 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추울 때에는 방이나 거실에 들여놓는 것이 나을 것 같았는데, 어제 아침에 추워서 문을 닫아서 생긴 일처럼 생각하셔서, 오늘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실내에 들여놓지 않는 이상 문을 여는 것으로는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 아는 사람이 그렇게 했다는 말에 대한 신뢰가 조금 과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도 집안이 무척 춥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덜 추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어제에 비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이 추운 날입니다. 한파주의보, 한파 경보 이런 한파 특보가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 소한과 대한을 지나면 별로 그렇게까지는 춥지 않다고 했는데, 올해는 아닌가봅니다. 


 오늘도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스크, 장갑, 목도리, 잘 챙기세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실내에서 바깥을 나가는 것부터 너무 춥게 느껴지고, 아침은 기온이 낮은 것도 있고, 그리고 지금 시간에는 해가 아직 뜨기 전이라서 하루 중 제일 추운 시간이예요. 


 오늘은 아침에는 오전 7시 41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5시 51분에 해가 집니다.  

 따뜻한 하루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제목과 표지를 보면 고서점 이야기 같아서,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 같은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찾아보니 저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입니다. 나쓰카와 소스케는 아마 전에 <신의 카르테>라는 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저자가 현직 의사예요. 이번에는 책과 고양이가 등장하는 판타지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작가들과 작품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는 여행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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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01-27 07: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초과, 오늘은 아마도 책 소개를 간략하게 쓰다보니 조금 더 늦어진 것 같은데... 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어쩐지, 괜히, 마음이 급합니다.^^ 그냥 습관이겠지요.;;

clavis 2018-01-27 07: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 어머님도 베란다 식물 때문에 낮에 문을 한동안 열어놨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서니데이님이 어제 쓰신 페이퍼가 딱 떠올랐지요^^

서니데이 2018-01-27 07:45   좋아요 1 | URL
그러셨군요. 베란다의 화분들을 안으로 들여놓는 것이 쉽지 않아서, 문을 열어놓는 것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집도 어제는 낮에도 열어두었어요. 그래서 집이 무척 춥습니다.^^;
clavis님, 오늘은 토요일인데, 저때문에 아침잠 깨신 건 아닌지요. 댓글알림이 오고서야 아차! 했답니다. 만약 그러시면 빨리 조금이라도 더 주무시면 좋겠어요.^^;
오늘 오후에는 어제보다는 조금 기온이 오를거라고 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clavis 2018-01-27 0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히힛 저는 직업의 특성상 늘 새벽에 일어나는걸요 방금도 아침식사 다 하고. . 아침마다 서니님 글 반가워요^^전 토욜이 대목인데 뭔가. . 추워요ㅠㅋ

서니데이 2018-01-27 07:52   좋아요 1 | URL
늘 새벽에 일어나시다니.!!
clavis님, 진짜 부지런한 분이신 것 같아요.
오늘도 어제만큼 추운 아침이예요. 따뜻하게 입고, 추위 잘 피하세요.^^

페크pek0501 2018-01-27 1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토요일입니다. 즐거우시길...

서니데이 2018-01-27 22:28   좋아요 0 | URL
저도 토요일 좋아합니다.^^
다음주까지 추위가 이어진다고 해요.
pek0501님,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18-01-27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7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8 1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1-28 2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