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금요일입니다. 조금 있으면 12시 되니까, 더 늦기전에 페이퍼 쓰러 왔어요.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인데, 설레는 마음으로 연휴 시작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기온이 많이 낮아서, 12도 정도 되었는다는데(진짜??) 이렇게 날씨가 차가워져서 가을이 오는 건가, 싶은 기분이 듭니다. 요즘 집 근처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지나가면 흙먼지 가득한 길을 지나가야 합니다. 아아, 별로 좋지 않아, 수준이라서, 공사하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물을 뿌리면서 지나가고 계시지만, 그래도 상황은 그래요. 그리고 연휴 기간에도 공사가 계속되는데, 요즘 그래서 낮이면 시끄럽습니다.^^
연휴가 되는 건 누구에게는 기다려지는 시간, 또 누구에게는 하기 싫은 일들이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연휴는 10여일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8월부터 9월에는 휴일이 없지만, 그래도 10월 연휴를 생각하면! 했던 분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명절 연휴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큰 일이고, 손님맞이나 음식장만과 같은 일들도 큰 일입니다. 이번 연휴에 집안 대청소 하는 건 어떤가, 부모님이 상의하시는 것을 들으니, 음, 저는 반대다!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번 연휴에는 극장에서 재미있는 영화도 보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반가운 이야기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연휴 하니까 착각이 생겨서 오늘도 설 연휴라고 해서, 아니야 추석이야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왜 설 연휴라고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추석 연휴라고 쓰는대신 설 연휴 라고 쓸까봐, 페이퍼에는 계속 연휴라고 쓰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엔 어떤 일들 하실지는 모르지만, 일단 오늘은 기분 좋게 내일 휴일이라는 것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연휴기간에 아프면 정말 힘듭니다. 그러니까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