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월요일입니다. 저녁먹고 돌아오니 9시네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
다른 이야기에 앞서. 지난 주말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태풍 노루는 일본으로 가서 많은 양의 비를 뿌리고 (피해도 많이 생겼겠지요.;;) 어디쯤 있을 것 같은데, 주말에 그 덕분에 무척 더웠습니다. 토요일 밤은 무척 더웠고, 일요일 밤은 그보다는 덜 더웠지만, 그렇다고 안 더웠다고 오해하면 저~얼대 안될 만큼 더웠습니다. 오늘요? 오늘도 뭐, 열대야입니다. 이대로라면. ^^;
오늘은 입추입니다. 올해는 하지도 하루 빨리 왔던 것 같은데, 입추도 하루 빨리 온 것 같은데, 기분탓인지, 확실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입추가 되었습니다. 전에 사주 명리학에 관한 책을 보니, 한 해의 시작이 2월의 입춘부터 시작하던데, 입추엔 뭘 시작하는지는 모르지만, 그 사이 반년이 조금 더 지났습니다. 찾아보면 입추에는 그에 맞는 24절기의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입추 하니까 생각나는 건, 입추의 여지 없이 가득차다, 라는 동음이의어가 들어간 표현입니다. 가을과 송곳의 차이는... 크겠죠, 뭐.^^;
그다지 재미없을 그냥 그런 이야기.
오늘 오후에 아는 분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분(개인정보라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지, 볼드모트 아닙니다.^^;)을 A, 그리고 저를 B라고 쓰겠습니다.
A : 이렇게 더운 날에 ..하느라 힘들지?
B : ... 그냥 뭐, 괜찮아요. (지금은 안 하고 있어요.;;)
A : 아우 오늘 너무 덥다. 그치??
B : .... 네. (걸어오는데 덥긴 더웠어요.;;)
그리고 빨리 전화를 종료했습니다. 오늘 집이 너무 더워서 근처 카페로 피난(?) 와서 아이스커피를 막 한 모금 마시고 좋아라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니 덥지 않은데서 태평하게 있으면서 그러기는 찔려서요. ;;
집안은 저녁이 되어도 뜨겁습니다. 실내기온이란, 에어컨 도움 받아도 무척 높습니다.
더운 날이 계속 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무사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이 사진 이미지를 전에 썼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너무 더워서 사진을 못 찍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