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목요일입니다. 비는 오전에 그친 것 같은데 습도는 높은 날이예요.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에 길을 걷는데 입김이 훅 나오는 걸 보았습니다. 기온이 10도가 넘는 날에 입김이라니.^^ 조금 더 세게 불었더니 더 하얗게 보여서 재미있었어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갑자기 나무에 목련이 피기 시작했어요. 꽃은 천천히 피고 오래 있다가 천천히 지면 좋을 텐데, 어느 날 갑자기 피고 잠깐 사이에 예쁜 시기를 지납니다. 그리고 잎이 나무를 덮겠지요. 그러면 더운 여름이 가까워지고요. 기억속 지난 여름은 진짜 더웠네요. ^^
오늘은 따뜻한 차가 잘 어울릴것 같지만, 얼음 가득한 물 한 잔이 더 시원할지도 몰라요. 의외의 소소한 즐거움 가득한 오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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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2일차.
1.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금방 고를 수 있으면 좋겠어요.
2. 글씨를 빠르고 깔끔하게 쓰고 싶어요.
3. 다이어리 또 밀렸습니다.^^;
4.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실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