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날씨 괜찮은 봄날이네요.^^ 점심을 먹고 따뜻한 햇볕에 조금 천천히 지나가는 느낌의 오후 세 시입니다.
주말에 따뜻한 날씨여서 봄날같은 기분이었어요. 나들이 가신 분도 계실 것 같고 주말이라 마음 편하게 집에서 낮잠과 휴식으로 재충전하신 분도 계셨을 것 같은데, 날씨만 좋다면 집안에 있어도 편안한 느낌이 들고 집밖에 있어도 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에 걷기 좋을 것 같아요. 아직은 해가 지면 금방 찬 바람이 불고 차가워집니다. 낮의 따뜻함이 아직은 짧게 느껴지는 3월입니다.
조금 전에 과일쥬스 광고를 보았습니다. 얼음과 과일의 스무디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 금방 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밝고 기분좋은 화사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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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책은 문제집입니다. 스프링노트와 소책자, 그리고 초콜렛입니다. 초콜렛은 오늘 아침에 먹었습니다.
노트 표지는 ‘살아보고 싶다면 포클랜드‘에 나오는 사진입니다. 책 소개를 읽었는데 예쁜 사진이 많이 나오는 책 같았습니다.
**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