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일요일입니다. 따뜻한 하루였어요. 하루 내내 영상기온이고 낮 기온도 10도 가까운 날씨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다섯 시가 넘어 저녁이 가까워옵니다. 오늘은 따뜻해서 좋았지만 내일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경칩입니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우수와 경칩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우수는 2월 18일 경, 그리고 경칩은 3월 5일이니 약간의 시간차이가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조금 추운 날과 따뜻한 날씨가 번갈아가면서 점차 기온이 오르는 것 같은데, 24절기의 경칩 시기를 읽어보니 그건 예전에도 그랬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개구리도 잠을 못 자고 나오는 걸까요.^^;
오늘 뉴스를 찾아보니 부산엔 벌써 꽃이 핀 곳도 있다고 해요. 여긴 아직 꽃이 피려면 한참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서 조금 신기했어요.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oid=003&aid=0007808252&cid=987213&sid1=103&iid=49414008
일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하신 분도 많은 날이었을 것 같은데, 벌써 저녁이 가까워오네요. 바깥 날씨가 약간 비올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