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많이 추울거라고 했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하루 종일 영하라는 마이너스표시가 그대로예요.
이번 연휴 금방 지나간 느낌인데, 연휴가 끝나고 보니 1월 말일이 되어 있네요. 1월 계획표에 적었던 의욕가득한 계획은 다시 2월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그다지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새로운 목표를 계속 만드는 것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2월에 하고 싶은 일이 생각나지 않으면 1월에서 이어지게 됩니다.
이번 추위가 지나면 이제 2월이니까 추위는 조금 지나갈 수 있을까요? 봄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큰 추위가 자주 찾아오는 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벌써 6시가 넘었습니다. 해가 져서 밖이 깜깜해요. 가로등이 조금 있으면 켜질거예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좋은하루되세요.^^
-----
오늘 해보고 좋았던 일 하나
--- 사소한 망설임을 줄이려고 5분 뒤 알람을 설정, 정해진 시간 내에 Y/N 를 결정. 사소한 것이라면 다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