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 곳도 있다는데, 날이 흐려지면서 비가 올 것 같기도 합니다. 날씨도 덥습니다.

한낮에는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해가 질 무렵이나 저녁이 되어가면 조금씩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처럼 흐린 날에도 더위는 그대로 인 것 같아요.

아침에 살짝 창문을 열면 바람에 멀리 장미향기가 실려 오는 날도 있습니다. 다섯 시가 되기 전에 바깥이 밝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 시간부터 새소리도 들립니다. 꽃 피고 새 우는 더운 여름날 같습니다.

오후엔 비올 것 같은데, 이런 날에 밖에 나가려면 우산 가지고 가야할까요.^^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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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6-22 14: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비가 오고 나면 지금 남은 장미도 거의 끝나겠네요.^^;

yureka01 2016-06-22 14: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ㅋ 노래 한곡 부르는 시간도 생기시길.!!~~~

서니데이 2016-06-22 14:55   좋아요 1 | URL
수요일의 빨간 장미네요.^^;
유레카님, 오늘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2016-06-22 16: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2 16: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2 1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2 1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6-06-22 17: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향기나는 일상~행복해지는 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6-22 17:3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북프리쿠키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