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는데, 오늘이 금요일이라, 이제 주말이군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것 같은데, 실내에 있어도 춥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어요.
갑자기. 오늘 저녁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그럴 때 있으신가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동시에 가만히 있으면 어쩐지 시간이 아까운 기분이 들어서 뭐라도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 때. 그렇지만 꼭 하고 싶은 것도 생각나지 않는 순간.^^
하지 않는 것과, 하는 것을 동시에 할 수는 없으니까,
둘 중 하나를 고르신다면, 어느 쪽이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어느쪽이든, 저는 계속 망설이는 시간부터 줄이고 싶어요.
오늘은 금요일이지만, 30분 정도 남았고, 곧 토요일이 될 거예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제 서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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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입니다.
사진을 원래의 색감이 잘 나도록 사진찍는 건 아직 제게는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