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홉 시가 살짝 넘었어요. 텔레비전 조금 보고, 어쩌다보니 주말은 더 빨리 지나가요.^^
어제는 10월 말일이고, 오늘은 11월 첫 날이라는 걸 계속 생각해도, 평범한 토요일과 평범한 일요일입니다. 어제 오늘, 날이 조금 추웠는데, 며칠 지나면 조금 나아진다고 해요.
낮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10월에는 바쁘게는 보낸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일이 많지는 않았다고.^^ 그래서 11월은 계획을 잘 세워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