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19분, 바깥 기온은 8.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은데, 그래도 지난주 따뜻한 날 때문인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어제보다 2.6도 높고, 체감기온은 7.2도 정도 됩니다. 저녁이 되기 전 5시 지나서 잠깐 편의점에 갔는데, 서늘한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그 때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갔을 것 같으니까, 아직은 따뜻하게 입는 게 좋은 시기 같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갔다고 미세먼지가 어제는 좋음, 오늘은 보통입니다. 그래도 많이 높지는 않아요. 미세먼지 34 보통, 초미세먼지 19 보통이니까요. 같은 색상으로 표시되어도 차이가 많이 있을 때가 있어서, 한번씩 확인해보는데, 오늘은 그렇게 높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오후에 잠깐 창문 열었을 때, 밖에 서 있을 때에도 공기가 나쁜 느낌은 아니었는데, 가시거리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요. 공기가 나쁜 날에는 가까운 곳도 살짝 흐린 느낌이 드는 날도 있었는데, 그런 날에는 마스크를 잘 쓰고 나가도 어쩐지 불편한 느낌이 있는데, 오늘 같은 날은 그런 것들은 없었어요. 


 오늘 저녁에 축구 경기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페이퍼를 쓰고 가면 끝나지 않았을까, 잘 모르겠습니다. 월드컵 본선 경기 처럼 찾아보는 경기도 있긴 하지만, 오늘은 그냥 텔레비전 보기 귀찮았어요. 생각해보니 저녁 뉴스도 보지 않았네요. 저녁 뉴스를 보면 저녁에 페이퍼를 쓸 것들이 많이 생기는데, 요즘 며칠 뉴스를 많이 보지 않았더니, 할말이 별로 없어, 아는 것도 없고, 그런 기분입니다.


 오늘은 화요일인데, 어제 저녁엔 화요일 같더니, 오늘은 목요일쯤 되는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어제와 오늘 그렇게 바쁜 건 아닌데, 주말을 지나오는 순간부터 내부시계 고장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까, 가끔은 지루한 마음이 들기도 해도 시간이 빨리가고, 어느 때는 너무 바쁜 느낌인데 하루하루 가는 게 아니라 시간이 며칠씩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매일 빨리 가는 것 같은데, 어느 날에는 아주 더디게 가는 것 같기도 해요. 어쩌면 내부 생체시계를 움직이는 호르몬과 신경물질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늘 바쁘게 생각해야 하는 마음이라거나 쉬지 못한 부분들이 주는 퍽퍽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난주부터는 조금 줄이겠다 생각을 하는데, 아직 잘 되지 않네요.


 그러는 사이에 목련은 피고, 개나리도 노랗게 피었고, 그리고 동백도 피었습니다.

 봄은 계속 찾아오고, 꽃이 피고, 하루하루 지나는 가운데, 3월이 조금 남아서 아쉽고, 그리고 이제는 꽃샘추위가 오긴 해도 길지 않은, 겨울에서 봄이 된 시기라는 것을 생각하니, 추운 겨울엔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계절은 조금 아쉽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따뜻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25일 지난 토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른 봄이 되면 피는 동백, 올해는 목련과 개나리와 함께 피고 있어요.

조금 있으면 벚꽃도 필 시기가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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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3-29 00: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굳이 뉴스를 보지 않으셔도, 할 말이 별로 없어도 하루 감상과 꽃이면 충분하다 생각해요. (아는 것이 없다는 말씀은 안 믿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사는 지역은 군데군데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목령이 달라 조금씩 시기가 다른가 봅니다.
올해 겨울은 왜이렇게 추워? 겨울 언제 끝나? 라고 했던 기억은 이미 가물가물해져 버리고 어느덧 피어버린 목련을 보며 봄이네 라며 흐뭇하게 웃는 저를 보면 참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올해 봄은 황사나 미세먼지가 좀 덜하여 송화가루 날리고 더워지기 전에 산책을 자주 다니실 수 있기를 바라요. ^^

서니데이 2023-03-29 00:50   좋아요 3 | URL
DYDADDY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녁 뉴스를 보면서 페이퍼를 쓰면 시간이 늦어지다보니, 요즘 뉴스란이 조금 부실합니다.^^; 그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꽃이 피면서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올 겨울 일찍 시작해서 많이 추웠는데, 많이 지나고 개화시기가 되었네요.
그 사이 황사와 미세먼지도 여러번 왔었고요.
목련이 이제 피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빨리 더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꽃이 빨리 지더라구요. 더워지기 전에 조금 더 많이 걸었으면 좋겠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3-03-29 17: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사진 좋습니다.
이제 봄꽃 사진을 올릴 때가 온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3-03-29 17:3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집 앞 화단에 동백이 피기 시작했어요.
목련도 조금씩 피고요.
페크님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