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17분, 바깥 기온은 1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매일 매일 따뜻해지고 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3도 높은 기온으로 나오고 있고요, 낮에는 19도까지 올라갔다고 나오고 있어요. 햇볕이 좋은 시간에 밖에 나가진 않았는데, 오늘 맑음으로 나오지만, 오후 3시 이후의 바깥은 조금 흐린 날처럼 살짝 밝지 않았어요. 매일 날씨는 휴대전화로 찾아보는 날씨가 정확한 것 같아도, 바로 앞의 창밖의 모습이 실제로는 더 맞는다고 해야겠지요. 하지만 가끔은 가깝다는 이유로 휴대전화 안의 날씨를 더 많이 봅니다.^^
잘 모르고 있었는데, 4월이 너무 빨리 가고 있어요. 기분은 4월 첫번째나 두번째 주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벌써 4주차입니다. 물론 4월 1일이 금요일에서 시작하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이 목요일이니까, 꽉 채워서 3주가 되는 21일입니다.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금방 말하지도 못하면서, 시간이 빨리 간다고만 하는 것도 좋은 건 아니지만, 그럴 수록 시간 계획 잘 세워야겠다는 생각은 더 많이 생깁니다.
3월과 4월을 생각하면, 좋은 건 별로 없고, 아쉬운 건 매일 매일 하나씩 눈에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면, 하나하나 수정하는 것보다 새로 쓰는 게 더 나은 것 같긴 한데, 매일 시간을 그렇게 쓰긴 또 잘 되지 않네요.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는데, 계속 수정하고, 다시 해보고, 그런 것들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잘 되는 것들이 늘었으면 좋겠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고 있어요. 마음은 급한데, 마음이 급해서 더 늦게 가는 버스 안에 있는 것 같은 기분 비슷합니다. 아니면 지하철의 신호대기 기다리면서 시간이 계속 가고 있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오후엔 잠깐 시간을 내서 산책이라고 가야지, 했는데, 금방 4시되고, 잠깐 사이에 설거지를 하고 돌아보니 5시에서 6시가 되어서, 아니, 페이퍼 먼저 쓰고,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책고르고 사진 편집하고 그런 것들도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했었어요. 하지만 그런 건 생략하고, 일단 페이퍼를 쓰는 시간만 생각하니까, 앞뒤의 시간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매일의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의 시간을 자세하게 써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그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서, 오늘은 오전에 조금 쓰고, 이후로는 거의 쓰지 못했어요. 생각해보니까, 이런 부분이 있었어, 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는 것들도 많이 있으니까, 오늘의 페이퍼 쓰기 전의 시간 같은 시간을 많이 줄이는 것도 시간 관리에는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지금 같아서는 시간이 없어서 바쁜 게 아니라, 시간을 잘 쓰지 못해서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하려고 하는 것도 좋지 않고, 꼭 필요한 것만 하기에도 하루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고 조금 줄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소한 것보다는 조금 더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알지만, 일단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것을 하기 쉽습니다.
하기는 싫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고 있어서 어쩔 수 없네요.
이전에 수험생 시절처럼 시간을 쓰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그 시기처럼 살면 다른 것들을 잘 하지 못하지만, 시간은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매일 학교를 가거나 정해진시간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시간을 잘 활용해서 쓰면 되니까, 좋은 점이 있고, 각자 자기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것이 가능하다면, 좋은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잘 되면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시간의 여유가 없다거나 많다는 이유로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중요한 것과 할 일들을 미리 적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에 시간관리 책에서 본 내용들은 거의 다 잊어버려서 한 번 더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고, 학습법 등에 나오는 내용에서 효율적 정리 같은 것을 참고 하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 잘 맞는 것으로 조정해서 맞추는 건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어려운 점이 있어요.
확실한 목표나 정해진 것이 없어도 자기 방향을 잘 유지하면서 앞으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잘 보이는 구체적인 목표나 할 일들을 설정하고 시간을 썼던 시기가 더 나았습니다. 언제까지 어떤 것을 하겠다는 것으로는 구체적인 것은 아니지만, 조금더 자세한 내용을 매일 계획에 덧붙이는 것들은 시간이 걸리고 하기 싫지만, 더 늦기 전에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오늘 저녁엔 페이퍼 쓰고 시작해봐야겠어요. 그 생각을 하니, 다시 시험보는 수험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처음에는 조금 싫었지만, 잠깐 생각하고 돌아서니까, 익숙한 방식으로 하는 것의 좋은 점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매일매일 따뜻합니다.
낮에는 햇볕도 참 좋아요.
최저기온도 오늘은 10도 정도 되니까 그렇게 낮지는 않네요. 그래도 낮에 따뜻하던 시간에 입던 옷을 입으면 조금 서늘하고, 날씨가 조금 건조한 편이니까, 감기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기분 좋은 일들만 있는 건 아니지만,
늘 좋은 일들이 오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고 싶어요.
잘 보지 못하고 지나갔지만,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었거든요.
오늘은 아침에는 5시 52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7시 14분에 해가 집니다.
6월만큼은 아니지만, 아침과 저녁에 한시간씩 더 생긴 것같아서, 생각하면 좋네요.
아직 바깥은 30분 가까이 더 오후지만, 7시에 가까워지는 저녁이예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월 9일에 찍은 사진, 오늘 편집.
아마도 이 나무가 우리집 가까운 곳에서는 제일 먼저 핀 벚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다른 나무도 거의 비슷합니다.^^
그날은 저녁에 사진을 찍어서 조금 어둡게 나와서 사진은 보정했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그 날 사진을 찍기 잘했어요. 늘 있을 것 같아도, 짧은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