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받았다. 독서 만담!
작년 내가 책을 낼 때 북홀릭님의 <오래된 새책>이 인상적여 한 꼭지 다룬 적이 있었는데, 어제 서재에서 댓글을 트면서 그 사실을 알려 드렸더니 오늘 책 한 부를 보내주셨다.
기왕이면 사인본이면 좋았을 텐데 서점에서 바로 보내주신 거라 그런 건 기대할 수는 없었다. 자필 사인에 대한 부담을 오늘 밝히시기도 하셨고.
아무튼 되게 기대된다. 장소팔, 고춘자 이후 최고의 만담이길 기대해 본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