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어느 한 거지가 들고 있던 팻말에, "불쌍한 장님입니다. 배가 고파 죽겠습니다. 이것을 어느 카피라이터가 보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봄을 볼 수 없습니다."로 고쳐 주었다. 그후 그의 깡통은 가득차고 격려까지 덤으로 받았다.
장민이 들고 있던 팻말의 문구는 나에게서 남에게로 메시지 중심이 옮겨갔음을 알 수 있다. -62쪽
나의 불편 호소에서 당신들의 마인드'로 이동. 전자의 사고를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후자의 사고를 아웃사이드 인(Outside-In)d이라고 합니다.
소비자, 독자, 네티즌의 마음을 읽어내려 노력하는 아웃사이드 인(Outside-In)의 사고방식, 이것이 바로 Insight, 통찰력인 것입니다. -63쪽
혹시 오늘 쓰려는 카피가 내 좁은 머리 속을 억지로 쥐어짜서 나온 것인지 자문해 보도록 하세요.
거리에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고, '나와 관련 없는' 게시판에 기웃거린 사람만이 팔리는 카피, 좋은 카피를 써낼 수 있습니다.
통찰력은 머리 속에서 갑자기 떠오른 천재적 발상이 아니라, 남의 머리를 읽어내는, 그리고 반 발자국 앞서가는 능력입니다.-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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