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만, 과연 이들 가족은 그 이후에도 행복했을까?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은 눈물겹다. 결국 딸을 성공시키지만 성공 후에 무엇이 올까 그들은 아직 모르는 것 같다.

아버지는 가족을 사랑했다. 현재를 사랑할 수 없는데 무엇이 충족이 되었다고 해서 그 행복이 영원할까? 더구나 딸은 매니저에게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을 허락한다. 그리고 엄마에겐 끝까지 허락하지 않았다고 하지. 하지만 왠지 그 사실이 불안해 보인다.

어쨌든 이 영화는 재미는 있지만 뭔가 불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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