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8-01-06
해적님, 오늘에서야 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공동주택이긴 한데 호수별로 문서함이 있음에도 옆에 달린 반송함에 한꺼번에 섞어 놓는 바람에 하마터면 받지 못할 뻔했습니다. 제때 안 찾아가면 어느 날 비어있거든요. 마침 오늘 아침 집을 나서면서 따로 챙겨 무사히 해적님의 깜찍한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요. 흐흐. 고맙습니다.
알지에 계셨었군요. 왜 저는 몰랐을까요? 저도 해적님 뵙고 싶습니다. 언제고 뵈올 날 있겠죠.
새해엔 해적님 바라시는 소망들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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