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7-01-01  

마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 핸드폰에 남길까 하다가 그냥 여기 남겨요. 언젠가 저의 핸드폰에 문자메시지 보내주시고, 얼마나 웃었는데요. 제가 마태님의 이런 엉뚱함을 좋아하잖아요. 2월이 마태님 생일이라면서요. 그쯤되면 님 서재도 얼추 20만 될 것 같은데 그때도 걸판지게 한번 이벤트 하셔야죠. 마태님 이벤트는 누가 열어 드리나? 흐흐. 암튼 새해에도 마태님 소망하시는 거 다 이루시길 바라구요, 건강하세요. 술은 이제 줄여 나가시는 거 같던데...저랑 백세주 대작 안 하실래요? 하하.
 
 
마태우스 2007-01-0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부러 찾아와 인사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제20만은 그냥 제가 이벤트 함 쏘겠습니다 두번째 20만과 첫번째 20만은 다르지요^^ 글구 백세주 대작이라고 해놓고서 또 한두잔 드시고 말 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주량 키우신 담에 도전하시면 안될까요^^ 스텔라님도 올해가 의미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stella.K 2007-01-02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제가 주량 키우고, 마태님이 주량 줄이시면 얼추 비슷한 지점에서 대작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하.
마태님 이벤트 하시는 거야 말릴 수는 없지만, 작년에 마태님 이벤트에서 하도 쓴 고배의 잔을 많이 마셔서 전의를 상실했습니다. 그래도 구경하는 건 재밌지요. 속전속결로 하지 마시고, 물만두님처럼 질질 끌어주세요. 축제하는 것처럼 하셔야죠.^^

마태우스 2007-01-03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아이 축제는 한번으로 족하구요 전 그냥 간단한 이벤트 하려고 합니다. 따져보니 3월이나 되어야 20만을 돌파하는군요. 글구 전 상대방이 술을 많이 마시는지 별반 개의치 않습니다. 술은 저 자신과의 싸움이니깐요^^

stella.K 2007-01-03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점입가경, 촌철살인입니다. 마태님! 술과 싸우지 마세요. 술은 음주가무랬다고 풍유와 함께 즐기셔야죠. 그래봤자 마태님 몸만 상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