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1년쯤 지도한 눈높이 수학 방문선생님이 눈높이 창의 독서를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사실 그 외에도 눈높이 영어, 눈높이 한자 등 다양한 눈높이 프로그램을 동시에 권하였기에 딱히 눈높이 창의 독서
프로그램만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평소 주중이면 거의 매일 아이와 도서관에 잠시라도 들르고, 집에는 늘 신간 도서가 넘쳐나는
독서환경이므로 소위 '엄마표 독서지도'에 대한 자만심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눈높이 창의 독서를 늦게서야 만나게 된
데는.......
만나보니, 역시 '대교 눈높이!'하는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무엇보다도 상자 안에 나란히 누워 배송된 4권 도서의 선정에 감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