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연필 일공일삼 71
신수현 지음, 김성희 그림 / 비룡소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빨강 연필은 과연 그 습득자에게 득일까? 독이 될까?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와, 실제 나의 간극을 더 벌려 놓을까? 아니면 지향하는 이상으로서 나를 이끌까? 속임수를 부려서라도 내 영향력을 키워준다는데 빨강 연필을 포기할 수 있을까? 민호는 연필을 태웠다! 심사위원들은 이를 높이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