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좋은 "청소(=미니멀 비우기)" 책은, 읽자마자 집안 살림을 마구마구 내버리게 하는 책이었다.
경험상, 좋은 영어 교재는, 읽으면서 바로 실행하고 싶게 만든다. [매일 책읽는 영어교육이 고3까지 간다]이 그랬다. 읽으면서 내내 소리내어 영어그림책을 읽고 싶었다. 그래서 바로 실행했다!!
16년차 고등학교 영어 교사(+주 전공은 고3을 비롯한 고등학교 담임)인 저자 양은아는 "어쩌다 보니 영어책 읽기 전도사"이다. 본문 소제목 ˝어쩌다 보니 영어책 읽기 전도사˝가 이 책 핵심을 보여줍니다. 1) 어려서부터 영어책을 읽어대라. 이왕이면 소리내어 읽어라. 2) 엄마표 영어에서 중요한 건, 엄마 영어 발음 유창성이 아니라 절대적 영어 노출시간이다. 3)국어책도 중요하다. 영어는 교과목이 아니라, 언어임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