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뉴스기사에 뜨는데 단어조차 생소하다. "결혼미래당"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이웅진이 "창당발기인"모집 공고를 냈다. 


저출산 문제를 최우선 국가적 선결과제로 제시하며

구체적 공약을 제시하는데,


△결혼과 육아 문제 전담 장관이 있는 정부 부처 신설 혹은 개편 

△결혼장려금 3,000만원 지급 

△소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신혼부부 임대아파트 지원 

△두번째 자녀부터 교육비 무상 지원 

전 국민에게 결혼정보서비스 무상 제공. 


결국은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이들이 자석처럼끌릴 것이다. "전 국민에게 결혼정보서비스 무상 제공"이라는 공약이 과도하게 이채롭다. 


그나저나 "임산부등록제"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좀 찾아봐야겠다. 

마거릿 에트우트의 소설 [ 시녀이야기]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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