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하지만 자신 신고, 고백합니다! 키스 해링, 예술계의 악동으로 유명한 그의 이름을 Kiss Haring으로 스펠하는 줄 알았네요. 하물며, 그가 어떤 외모의 아티스트인지 어찌 알았겠어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그의 작품이 성황리에 전시 중이라기에 궁금해서 웹서핑하다가 방금 알았어요. 키스 해링은 Keith Haring이라고 적고, 그는 딱 봐도 자유로운 기질의 예술가처럼 옷 입고 헤어스타일 꾸민다는 것을요. '예술의 폐쇄성'에 회의적이었던지라,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예술'을 부수고 거리로, 사람들에게로 가져왔다는 그 행적과 어울리는 이미지의 외모입니다.


사진출처: ticket.interpark.com



이왕 무식을 고백한 김에 더 나아가 보겠습니다. 저는 "키스 해링 탄생 60주년 기념 전시"라기에 그가 여전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일 거라고 추측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미 20세기 말 타계했네요. 그러니 이 무식을 보충하고 실제 키스 해링의 아이콘을 비롯 작품을 직접 보기 위해서라도 꼭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다녀와야겠습니다! 3월 17일까지라지만 이왕이면 1월 중, 평일 관람객 적을 타이밍을 노려서! 키스 해링과 친해지고 오기!



사진출처: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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