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탐정 캠 : 도둑맞은 다이아몬드 동화는 내 친구 3
데이빗 A. 아들러 지음, 수재나 내티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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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셜록홈즈에 빠져 살았던 적도 있었는데..

탐정이야기, 추리소설이 재미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판타지 그림동화는 보여 주었지만,

탐정이야기나, 추리물은 아직 접해주지 않았네요.

 

탐정소설을 보다보면..

누가 주인공인지, 문제 해결의 열쇠가 뭔지 생각하면서 보게 되고..

내가 추리했던 대로 결과가 나오면 뻔한 스토리네 하면서도 결과를 맞춰 뿌듯하고,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결과를 보게 되면..

내가 놓친 힌트가 뭐였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죠..

소녀탐정 캠이에요..

논장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몇 권 만나 봤는데..

그전에는 그림책만 만나서 그런가..

이 책이 참 신선하더라고요..

 

한번 본 것은 다 뭐든지 다 기억하는 소녀 캠..

그녀가 찰각 하면 그 상황에 있던 것들은 다 기억을 한답니다.

무료하게 앉아 있던 캠 근처에

도난 사건이 발생했어요.

파커 보석 가게에서 경보가 울린 후 나온 사람들을 캠이 사진 찍듯이 찍었어요.

처음에 달려 나온 사람은 도망 나오듯이 뛰어 나왔고,

아기를 안고 있던 부부는 여자가 아이를 안고, 남자는 딸랑이만 든 채 유유히 나왔어요.

그리고, 두 분의 할머니도 나왔죠.

경찰이 출동하고, 처음 도망나온 남자를 잡았는데 그 남자는 범인이 아니었어요.

 

캠은 골똘히 생각했어요.

그리고, 수상한 부부를 찾기 위해 범인이 아니어서 풀려난 남자를 뒤쫓았어요.

 

그리고 캠은 셋이 다이아몬드를 훔친 범인이라는 것을 알아 냈고, 그들이 있는 곳을 찾았죠.

그리고 그들에게 붙잡혔어요.

소녀탐정 캠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한 번 보면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능력..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은 축복일까요?? 불행일까요??

소녀탐정 캠의 다른 활약들은 어땠을런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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