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슘페터의 파괴는 창조의 어머니" 라는 주장을 따른다 해도 우리는 자연을 어느 선까지 파괴해도 되는 것인가?
사람도 먹고 종족을 남기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짐승과 다른 점은 창의력의 유무이다. 사람 이외의 다른 생물들은 창의력이 없기 때문에 그저 본능대로 행동하는 데 그친다. 그러나 사람은 창의력이 있기 때문에 공동체를 형성하고, 경제 활동을 하고, 공동체 내의 대립과 분쟁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치라는 학문을 만들어 관리의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 아리스토텔레스가 언급한 지구를 구성하는 4가지 원소, 즉 물·불·공기 · 흙의 오염뿐만 아니라 도시 개발로 파괴되고 점차 줄어드는 자연 환경을 개선하고 다시 복원하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자연 환경에대한 교육이 어려서부터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한 것은 환경에 대한소중함을 몸에 배도록 하고자 함일 것이다.
아니다. 채우지 못한 것이 아니라 비우지 못한 것이다. 마음을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는데, 마음속에 낡은 생각이 꽉 들어차 새로운 것을 또 다시 채우려고 하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이젠 비우지 못하고 채우려고만 하던 내 욕심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본다.
그러면서 혼자서는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새삼깨닫는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필연적으로 남의 신세를 진다. 나 스스
이렇듯 자연이 제공하는 공짜에 대한 부채를 줄이는 방법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숨 쉬게 해 주고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주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 하나는피할 것은 피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그들 나름대로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는 둘 이상이 되면 편을 가르고, 내 편이 아니면 배척하거나 무시해 버리는 습성이 있다.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 나에게 당장 필요하
존재하는 그 자체가 행복이고 살아 있음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체내에 수분이 2%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5%가 부족하면 심한 갈증과 탈수현상으로 목숨을 부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결국 물이 없으
사람의 몸은 70%가 물이다. 태아가 최초로 형성되는 수정란 때에는99%가 물이고 막 태어났을 때에는 90%, 성인으로 성장하면 70%를 유지하다가 노년이 되어 죽을 때가 되면 50% 정도가 된다. 인체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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