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여자는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아름답습니다.

책 읽는 여자의 마음은 늘 평화롭습니다.

좋은 여자는 차와 같습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고 나면,
산뜻하고 감미로운 다향이 입안에 남아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조금은 담담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조금은 담담한 우정이 더 진실합니다.

조금은 담담한 사랑이 더 취합니다.

조금은 담담한 성공이 더 산뜻합니다.

조금은 담담한 고독이 더 아름답습니다.

기억하세요. 도자기를 소중히 보관하는 사람만이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랑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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