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면 불안한 물건이 딱 두 개 있다. 하나는 휴대전화, 하나는일할 때 사용하는 수첩이다. 휴대전화야 현대인들에게는 거의

일은 우리의 정체성 및 일상과 깊이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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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길을 묻다 -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PHP종합연구소 기획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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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마쓰시타전기시절 아타미 회담으로 유명하다....

1964년, 전국 판매 대리점 사장들이
마쓰시타전기(현 파나소닉)의 판매 정책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계속되는 논쟁 끝에 결국 단상에 선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결국 잘못은 마쓰시타전기에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는 책임을 회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회사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정면 돌파
했다....






지금 우리 현실은 어떤가?
전과자가 대통령선거에 당당히 나오는
대한민국의 현실....

정치는 결국 전과자들의 전유물인건인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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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라는 말은 이상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우리는 안녕, 한다. 어제 떠날 때 안녕. 오늘 만날 때 안녕.

비어 있는 개집이 당신을 아프게 만든다.

영원히 작별인 것처럼 구네요.
좀 쉬어야 해요. 휴가도 좀 가고.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없다고 말하기까지.
옷깃에 달린 단추를 쉽게 떼어 낼 수 있는 것처럼.
도려내면 심장이 나의 밖에서 뛸 수 있는 것처럼.
악보를 읽어 볼까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인간이기 때문에 자꾸 속는다.

먹구름이 없다면비바람은 무엇을 믿고 살아가야 하나.
너는 알고 있느냐. 나의 손보다작은 발을 가진 마부여.

선생이 학생을 망치는 법이지

언제부터 당신이 눈치챈 거지.
비우고 비워도 취하지 않을 때?
두 눈을 감아도 미래가 떠오르지 않을 때?
언제부터 당신이 나의 죽음을 예상한 걸까.
"이봐, 친구, 조심하게나.
심장마비로 죽으면 흉측하니까."
-J.D. 제임스

토끼는 하얗다. 아니다. 꿈속 토끼는 푸른색이다.

마지막 술은 날 위해 남겨 두었나요?

배우자가 된다는 건 마음을 가꾸는 일인가 보다.

나는 떠나기 싫어……………

이상하게 눈물은 밤에 더 잘 보인다.

목숨을 건다는 것은 영혼을 증명하는 일이 아니다.
당신의 목숨은 너무나 쉽게 사라질 수 있다.
그저 그럴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 Dr. Lou Kim

니코틴 조금이지만담배 연기는 예쁜 형태.

내가 미워서 나를 욕하고내가 미워서 남을 욕하고

입을 다물어도 쏟아지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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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 아이에게 슬픔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아이는 곧바로 어딘가에 잠긴 듯 보였고, 나는 그 아이가잠긴 곳이 슬픔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나, 지금 너를 보니슬픔이 무엇인지 알게 됐어."
그러자 그 아이는 대답했습니다. "그 말은 네가 슬픔을이해하지 못했다는 뜻이야."

내 친구는 만져 보았대.
뭐를?
연인의 마음을.
헛소리. 슬픔도 만졌다고 하지 그래?
손바닥이 온통 젖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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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이야기엔확실한 4줄이 있다"

미안하지만 4줄을 잘 못 썼다면 100만 자를 썼더라도 엎어야 한다. 당장내 손가락 끝에 적용해 더 나은 글을 쓰게 하는 필살기가 필요하다면, 더더욱 이 책을 권한다. 작가의 필수 코스인 헛고생과 삽질을 줄여 줄 것이다.
천지혜 웹소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작가, 드라마 작가, 소설가

이 책은 작법 기술을 더 풍요롭고 다채롭게 끌어 올리는 힘을 불어넣습니다. 이야기 자체를 고민하고 즐기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진짜살아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니까요.
주원규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아르곤> 작가, 소설가

"당신이 아는 기승전결부터 잊어라"라고 말하는 이 책은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그 어느 쪽으로도 변모할 수 있는 태초의 ‘이야기‘를 손에 넣는법을 알려 준다.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자리에 한 권의 작법서만 꽂아 두어야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할 것이다.
정문구 <전지적 독자시점><변호인> <도둑들> 프로듀서

수많은 작법서를 봤지만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해 막막한 창작자들에게 이책을 건네고 싶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물론 이렇게만 하면 잘 쓸 수 있겠다는 확신과 용기를 심어 주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지침서다.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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