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이 땅의 한국인, 그 손맛의 기록 대한민국 밥상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푸드멘터리
KBS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 / 시드페이퍼 / 2011년 11월
절판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신토불이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우리나라에서 옛부터 전해오던 그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철 재료로 이용한 지역밥상을 탤런트 최불암씨의 편안하고 구수한 내레이션으로 소개해준다. 내레이션도 좋고 프로그램 취지와 그 안에 담긴 지역별 밥상이 담긴 내용도 좋아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나와서 기쁘다. 보느라 정신 없어서 미처 적지 못했던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고 그 지역에 담겨 있던 음식 이야기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방송에서 놓치기 쉬웠던 요리와 문화, 지역, 역사 정보 수록은 물론 칼럼니스트 황교익이라는 30편의 우리 음식 문화 칼럼도 책에서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올해 1월 6일에 방영된 첫방송 편부터 2011. 8.11 까지 방영된 함양 안의 갈비편까지 소개되어 있는데 한국인의 밥상 책 2탄도 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 밥상의 가치를 드높이고 사라져가는 지역 음식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많은 한국인들에게 자랑스런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는 한국인의 밥상. 혀 끝을 자극하는 맛이 유행인 요즘 웰빙과 건강을 생각한 음식이 유행인 요즘 진정한 웰빙 음식과 슬로푸드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을 보고서 받았던 감동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낄 수가 있어서 정말 이 책을 오래도록 아끼고 싶다. 우리 음식의 맛과 가치, 문화 속에 담긴 한민족의 삶을 엿보는 동시에 소박하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다.







한국인의 밥상 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프로그램은 강원도 평창의 감자와 진주 냉면 편이다. 감자로 만드는 요리 중 감자 뭉생이와 뽁짝장, 감자 반대기와 감자 국수 등 이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서는 평상시에 접할 수 없었던 강원도 토착음식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에 그 레시피가 간단하게 소개된 점이 좋았다. 음식 사진이 일부만 소개된 점은 아쉽다. 밥상을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요리 완성 사진이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무더운 여름에 인기 만점인 냉면은 이 책에 평안도식 메밀 냉명, 펴양냉면, 함흥 냉면, 진주 냉면, 사찰 냉면, 부산의 밀면 등이 소개되어 있다. 방송으로도 재밌게 봤었는데 책으로 다시봐도 좋다. 이 책을 펼칠 때마다 맛깔스러운 글들이 기다리고 있다. 읽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하는 책이다.







벌교 꼬막, 흑산도 홍어, 주문진 오징어, 통영 굴 , 담양 죽순 등 지역에서 나는 유명한 음식과 그 지역 가정에서 볼 수 있는 밥상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과 책이 아니라면 만나보기 힘든 알찬 내용들과 특별한 레서피가 궁금하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패스트 푸드와 간편 식품, 혀를 자극시키는 맵고 짠 음식들이 판치는 요즘 진정한 밥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 만드는 책이다. 한 눈에 보는 팔도 맛 지도도 부록으로 있어 어느 지역에 어떤 음식이 유명한지 소개해 놓았고 또, 프로그램에 나왔던 식당이나 요리를 한 곳 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 찾아가기 쉽도록 해놓았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정말 귀중하고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과 이 책으로 인해 한국인의 밥상이 더욱 건강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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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다이어트 레시피 - 제이제이 박지은의 다이어트 비법
박지은 지음, 조애경 감수 / 리스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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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0년째인 블로거 제이이제이님의 다이어트 비법이 담긴 요리책이다. 맛있고 영양은 있으면서 배부르면서 살찌지 않는 식단을 연구한 저자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열심히 운동을 해도 식단이 고열량이라면 체지방은 그대로 쌓이니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리 없다. 결국 음식의 중요석을 깨달은 저자가 살찌지 않으면서 포만감 들게 하는 맛있는 요리비법을 찾아내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양념이나 기름, 설탕, 버터, 고기는 적게 혹은 다른 음식으로 대체하고 그리고 짜지 않게 먹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 앞쪽에 요요 없는 살빼기 노하우와 홈메이드 통밀빵 만드는 법, 홈메이드 소스와 치즈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 유용하다. 그리고 레시피는 아침/ 점심& 도시락/ 저녁/ 별식/ 간식/ 저염 다이어트 반찬으로 나뉘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건강까지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해서 마음에 드는 요리책이다.






조갯살과 생크림이 듬뿍 들어간 클램 차우더는 이 생크림 때문에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는데 이 책에서는 생크림 대신 두부를 넣어 칼로리는 줄이고 맛은 살린 요리를 알려준다. 또, 화이트 루는 생략하고 기름에 볶지 않고 끓였기 때문에 살찔 걱정이 줄어들 것 같다. 그러면서도 생크림 대신 두부가 들어가서 생크림 없이도 고소하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적격인 요리인 것 같다.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렝. 먹어본 적이 없어 몰랐는데 케찹 마니스라는 소스 때문에 달달하고 고슬 고슬한 맛이라고 한다. 설탕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는 요주의 메뉴라고 하니 혹시나 먹게 되는 일이 생길때 조심해야 할 메뉴인 것 같다. 채소로 포만감을 높이고 소스를 바꿔 당분은 줄였으며 기름 대신 멸치 국물에 볶아 칼로리를 줄인 요리이다. 이 요리를 보며 다이어트에도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식적으로 맛있는 다이어트를 하며 더 건강하게 먹게 되는 요리들이 많아 좋은 것 같다.






고기 대신 두부와 새우로 만든 두부새우 스테이크이다. 소금간을 하는 대신 맛살로 간을 맞추고 기름 없이 오븐에 구워서 살이 덜 찔 것 같은 요리이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때 고기대신 두부와 새우로 만들어 보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홈메이드 두부 마요네즈와 바비큐 소스를 곁들여서 더욱 맛있게 보인다. 맛도 챙기면서 살은 덜찌고 싶은 분들을 위한 요리가 이 두부 새우 스테이크 만큼 가득해서 마음에 드는 책이다.








채소와 요구르트 소스로 칼로리를 낮춘 연어가든 피자이다. 통밀가루를 사용해 GI는 낮추고 치즈 대신 아몬드 가루로 고소한 맛을 내고 요구르트 소스로 칼로리와 염분은 줄였지만 싱싱한 연어 샐러드를 먹는 것 같은 연어가든 피자이다. 채소의 싱싱함은 살리고 소금은 적게, 게다가 몸에 좋은 통밀로 도우를 만들어서 건강에 좋으니 이런 식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꿩먹고 알먹고 일석이조 다이어트가 될 것이다.






기름기없에 재빨리 지져내는 바나나떡이다. 떡은 쫀득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떡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빵만큼이나 달다. 달고 잘 엉기는 바나나의 특성을 이용해 만든 바나나떡은 다이어터 들에게 매우 유용한 간식이 될 것이다. 바나나로 만들어 녹말가루 사용량은 줄이고 설탕과 소금을 넣지 않아 건강에 좋은 요리이다. 견과로 영양보충을 하고 열 조리 시간을 줄여 GI를 낮추니 책에 나온 현미 쿠키처럼 또 하나의 멋진 간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이어터들에게 최대의 유혹이 바로 팥빙수같은 간식이다. 특히 더운 한여름에 팥빙수는 안먹을 수가 엇는데 그런분들을 위한 간식이다. 요구르트와 바나나, 그리고 무지방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시럽 대신 천연감미료를 , 단팥대신 천연 과일을 이용해서 살찔 염려 덜 되는 다이어트 간식이 되겠다. 아쉬운 점은 특정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는 점과 천연 감미료이지만 생소한 에리스리톨 제품을 이용한 점이다. 그렇지만 이 점을 제외하고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레시피가 가득해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요리책이다. 비단 다이어트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한 요리를 먹고 싶으신 분들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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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Cafe 101 : Vol. 1 Egg -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101가지 달걀 요리 Home Cafe 101 1
라퀴진 지음 / 나무수 / 2011년 11월
품절


고물가인 요즘 만만한 게 달걀이다 보니 달걀 요리를 하는 가정이 많아졌다. 옛날에는 가격도 비싸고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욧는 계란이 흔하게 되었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서 무려 천 개가 넘는 계란이 소비되었다고 하는데 다양한 주제의 요리클래스를 운영중인 라퀴진 아카데미 팀에서 101가지 달걀 요리를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시리즈 첫번째가 바로 이 egg 편인데 다음 편도 궁금하지만 달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일반 요리책들 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크기여서 부담이 없고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 책은 시중 요리책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게 특징이다. 요즘 요리책 정가가 기본 일만 삼천워 정도 하는데 이 책은 그 절반가인 7500원이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레세피. 그리고 저렴한 가격과 감각적인 요리책이 시리즈로 나온다고 하니 무척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목차가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보통 목차는 말로만 분류되어 있는데 목차부터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남다른 것 같다. 그 밖에도 달걀 요리가 맛있어지는 소스와 양념, 육수/ 달걀 요리를 도와주는 주방도구가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달걀에 대한 오해와 진실편에서는 달걀에 대한 몰랐던 상식을 알게 해주어서 좋았다.




확실히 전문가들이 만든 요리책이라 그런지 스타일링 하며 사진까지 예술인것 같다. 달걀 요리에 대한 다양한 색이 들어가지 않아도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보는 이들의 식욕을 돋울것 같다. 감자 달걀 샌드위치와 사과 당근 주스 사진인데 정말 맛있게 보인다. 101가지 요리가 다 달걀 요리는 아니고 이처럼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함께 소개해서 총 101가지 요리이다.






간편 달걀 조림인데 이 요리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시간 없는 주부들에게 정말 딱인 요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달걀조림을 할 때 간이 배도록 끓여야 하니 최소 30분 이상은 걸리는데 이 댤걀 조림은 신경쓰면서 끓는 걸 보지 않아도 되는 요리이고 밖에 반나절 외출할 일이 있을때 삶은 달걀을 냉장고에 넣어놓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편한 것 같다. 그 밑에 누룽지죽 요리는 살짝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도 요리책인데 시판 누룽지 사다가 물 넣고 끓이는 요리보다는 누룽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법을 소개해 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요리는 일본식 달걀찜 요리이다. 부드러운 일본식 어묵 달걀찜 요리인데 어묵과 참나물을 이용해 꽃을 표현한 점이 아름답다. 이 요리를 식탁에 올리면 예술적으로 요리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것 같다. 저렴한 달걀로 만드는 달걀찜이지만 보기에 예뻐서 손님 초대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꼭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가 바로 이 캐러멜 푸딩이다. 달콤해서 사르르 녹아버릴 것만 같은 이 푸딩에 빠질 수 없는 주재료가 바로 달걀이다. 담는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책 크기에 맞게 사진이 조금 작긴 하지만 알차게 설명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달걀로 만드는 가장 인기있는 간식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달걀부침 샌드위치일 것이다. 길거리 샌드위치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이 달걀부침이 아닌가. 노릇노릇 맛있게 보여서 사진만 보아도 군침이 절로 돈다. 달걀로 만드는 요리 중에 베이킹쪽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요리도 있어서 아쉬웠다. 달걀이 들어간 케이크나 후라이를 이용한 볶음밥 요리 등을 이용해 한 가지 구성으로 맛있고 색다르게 즐기는 법은 인상적인 것 같다. 다양한 세트 메뉴를 제안한 점과 새롭지만 어렵지 않은 요리들이 이 책의 특징이다. 흔히 들어가는 흔히 먹는 달걀이지만 가족끼리 집에서 식사하는 거지만 카페에서처럼 예쁘게 스타일링해서 먹고 싶으신 분들이 보면 좋은 달걀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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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 건강한 삶을 위한 140개의 스파이시 레시피
레이첼 레인 & 팅 모리스 지음, 박성연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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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한 즉,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요리책이 나왔다. 살사와 딥/ 수프/ 샐러드/해산물/ 닭고기/ 육류/채식요리/ 디저트/음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시피가 나와 있는데 전 세계 140여가지를 담고 있다. 매운 음식이 건강에 안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적당히 먹으면 오히려 건강한 법이라고 한다. 고추의 캡사이신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캡사이신은 암을 예방하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에 맞서 싸울 수 있게 하고 심장을 보호하며 대사를 증가시켜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집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건강에 좋은 스파이시 요리를 담고 있다고 해서 궁금한 책이였는데 전세계 다양한 스파이시 요리를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결과적으로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요리들이 가득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해산물 라크사라는 이름의 요리이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즐겨먹는 음식으로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영향을 고루 받은 요리라고 하는데 완성 컷 사진이 커서 좋은 것 같다. 과정컷이 없어서 아쉽긴 한데 설명만 나오고 사진은 없는 대부분의 외국 요리책에 비하면 굉장히 양호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만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이 요리가 좋다면 다음의 요리도 추천' 이라는 코너가 있다는 점이다. 사진과 함께 비슷한 종류의 요리를 추천하고 있어서 좋다. 우연히 이 요리를 해서 먹었는데 마음에 든다면 다른 비슷한 요리도 마음에 들 것이다 하는 일종의 추천이 책에 담겨 있어서 독자가 원하는 식성에 맞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마음에 든다.




한국식 시금치 샐러드를 소개하고 있어 반가웠다. 이 책에 나온 유일한 한국요리라 더욱 반가웠다. 우리나라 시금치 샐러드는 배추와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마늘과 참기름을 주로 넣어서 만들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자주 쓰는 재료를 가지고 시금치 나물을 샐러드로 소개한 점이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파와 비슷한 리크라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한국 독자들에게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재료는 요리 레시피 하단에 그 특징을 설명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스파이시 쇠고기 버거 요리이다. 적당히 매콤함 버거는 풍미도 있고 맛있어서 군침을 돌게 한다. 홍고추, 칠리 파우더가 들어가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을 것 같아서 먹어보고 싶은 스파이시 요리 중의 하나이다. 레서피를 보다 보니 외국 요리 책의 특징 중 하나인 '위에 빵을 덮어 뜨거울 때 낸다'라는 글을 보니 웃음이 난다. 우리나라 요리책이 장식하거나 버무리거나 얹는 걸로 끝난다면 외국 요리책은 꼭 뜨거울 때 뺀단 하는 수식어가 붙어 요리책에도 문화적인 특성이 담겨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멕시칸 살사를 곁들인 바비큐 치킨 요리이다. 이 요이레도 역시 칠리파우더가 들어가는데 굉장히 스파이시해 보여서 그 맛이 궁금한 요리이다. 뜨거울 때 살사와 사워 크림을 곁들여 낸다 라는 말 역시 나와 있다. 치킨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굉장히 인기있을 것 같은 요리이다. 이 책에 나온 재료를 구하게 된다면 꼭 시도해보고 싶은 요리 중 하나이다.






이 요리는 민트와 완두콩 팔라펠 버거와 칠리 살사라는 이름의 요리이다. 팔라펠은 갈아놓은 병아리콩에 향신료를 넣고 빚어 튀긴 것으로 간식으로 이집트와 중동지역에서 소스와 곁들여 먹거나 패티 빵 속에 넣어 먹는 요리이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완두콩 패티에 칠리 살사라고나 할까. 채식주의자를 위한 요리인데 아이디어도 좋고 맛도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는 요리이다. 채식주의자를 위해 따로 분류한 점이 좋은 것 같다.




디저트와 음료까지 맵게 먹을 거라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어서 놀라웠다. 스파이시 라씨 사진인데 라씨는 인도 북부와 파키스탄의 전통 요거트 음료이다. 오늘날에는 주로 달게 마시는데 향신료를 넣어 매콤하게 마시기도 한단다. 매콤한 요리들을 전세계 다양한 요리로 만나볼 수 있어 좋았던 요리책이다. 이국적이고 국적을 불문하고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는 음식은 인기가 많은 법인데 음식까지 글로벌화되고 있는 요즘 굳이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맛있고 스파이시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준다. 외국의 맛있고 매콤한 요리를 먹어보고 싶은데 식당에 갈 여유가 없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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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길거리 간식 - 안심 재료로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
이미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9월
품절


길거리 간식을 무척 좋아하지만 신문이나 뉴스에 식중독균, 대장균, 비위생적인 기름 등 충격적인 기사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파워블로거이신 콩닥맘님도 이 기사를 보고 아이에게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포장마차나 분식점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간식이나 음료, 색소와 첨가물, 방부제 때문에 안심할 수 없어요. 아이에게 좀 더 건강하게 길거리 간식을 먹이기 위한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어요. 예를 들면 핫도그 만들 때 두부 반죽을 사용하고, 도넛 반죽에 단호박을 으깨어 넣어 만든다고 합니다. 핫도그 소시지, 떡볶이 등 학교 앞 인기 간식부터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등 추억의 간식, 타꼬야끼, 코코넛 쉬림프 등 마트 인기 간식까지 인기 간식 매뉴들을 99가지 담고 있어 기대가 된 책이었어요. 튀김류가 많긴 하지만 평소에 즐겨먹던 간식 요리를 건강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학교 다닐 때 떡볶이 만큼 자주 사먹었던 메뉴가 바로 라볶이에요. 그런 라볶이를 더욱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바로 단호박을 넣는 거겠죠. 보통 케첩이나 설탕을 넣는데 단호박을 넣으면 자연의 단맛이 있으니까 설탕을 줄일 수 있어 좋은 간식요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해둬야 할 사항이 나와 있어 좋아요.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아이가 집에 오면 뚝딱 만들어 줄 수 있어 유용해요. 또, 색다르게 즐기는 팁이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가 소개된 페이지마다 나와 있어 요리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파는 떡꼬치. 겉은 튀겨서 바삭하고 안은 쫄깃하며 소스는 매콤하고 자주 사먹었던 간식이 소개됐네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재료들로 소개해서 좋았습니다. 자주 안먹는 소스 위주로 소개된 요리책은 거부감이 들기 마련인데 이 책은 안 그래서 좋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방과 후에 자주 먹는게 바로 이 떡꼬치죠. 추억의 떡꼬치 메뉴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겠네요. 사진과 설명 덕에 이 책에 나온 간식 요리들이 모두 쉬워보이는 것 같아요.







두부 미니 피자 사진인데 이 요리보고 아이에게 음식 먹일 때도 지혜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부가 건강에 좋지만 잘 안먹는 아이들에게 해 주면 아주 잘 먹을 것 같아요. 크기도 작아서 아이 입에 쏙쏙 들어갈 것 같고 엄마표로 미니 피자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참 좋은 간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맛탕을 튀김 버전과 구운 버전 2가지로 소개된 점도 좋았고, 제빵기를 이용해 쑥 인절미를 쉽게 만들어 먹는 방법이 나와 있어 좋았습니다.







콩닥맘님 블로그에서 가장 맛있게 생긴 혹은 먹어보고 싶었던 요리가 바로 이 새우버거였어요. 모닝빵을 이용해서 굉장히 앙증맞고 예뻐요. 패스트 푸드점의 인기메뉴인 새우버거를 이젠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사실 패티며 빵이며 그 원료를 안심하고 먹기가 힘들잖아요. 밖에서 사먹는 불안한 정크푸드 대신 엄마 손으로 직접 신선하고 건강하게 웰빙 새우버거를 만들어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밖에서 파는 300원짜리 스무디. 쉴새 없이 돌아가는데 자연의 색소로는 볼 수 없는 현란한 색의 스무디가 보기 불편했다. 딸기 바나나 스무디, 블루베리 두유 스무디, 사과 당근 주스 등 입가심 음료 best 6가지 사진이에요. 뒤쪽에는 첨가물 걱정 없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5가지와 팥빙수도 나와 있어요. 집에서도 이렇게 맛있는 간식들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서 좋네요. 색소와 첨가물, 방부제, 위생 등 각종 밖에서 아이들이 자주 사 먹는 간식 거리 때문에 고민 많았던 주부들에게 좋은 간식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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