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 - 안티 스트레스 사계절 일러스트 컬러링북 포시즌
후카와 아이코 지음 / 나는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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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 안티 스트래스 사계절 일러스트 컬러링북  ♩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컬러링북이 사계절 일러스트가 표현된  포시즌이라는 책이에요.

사계절과 동물, 보석, 인형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너무 멋진 책이더라구요.

단언컨대 포시즌 책은 제가 본 컬러링북 중에 가장 아름다운 컬러링북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가득한 포시즌 컬러링북으로 사계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포시즌은 색연필, 사인펜 등 다양한 도구로 색칠할 수 있어 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컬러링북은 색칠을 안하고 보기만 해도 너무 멋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색칠에 집중하다보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잡념도 사라지더라구요.

 

 

 

 

 

포시즌 앞표지와 뒷표지인데요, 표지부터 너무 매력적인 포시즌 컬러링북이랍니다.

색칠이 다 되어 있는게 아니고 일부만 되어 있지만 정말 멋져요.

한 색깔이 아닌 자연의 그것처럼 다채로운 색을 표현해 놓은 점이 더욱 매력적이더라고요.

 

 

 

 

 




 

 

 

 

 

 

 

 

 

 

 

와 ~ 넘기면 넘길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포시즌 책.

사계절 일러스트의 향연이 이 책 속에서 펼쳐지고 있더라구요.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만 모아놓은 것 같은 그림들에 반했답니다.

색칠공부 뿐만 아니라 섬세한 그림 표현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계절이 바뀌어서 포시즌인데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정말 많았어요.
어릴때 하던 색칠공부책보다 훨씬 정교하고, 어른을 위한 색칠공부책으로 정말 딱인 책이에요.
색연필도 부족하고 색채감각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일단 이렇게 매력적인 책을 만나니 기분 좋더라구요.

 

 

 

 

 

 

 

 

 

 

 

 

아주 얇은 종이에 도안이 그려진 페이지가 한 장 삽입되어 있어요.
<포시즌>만의 비밀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얇은 페이지에 색칠을 하고 뒤쪽 페이지에도 색칠을 하면 두 개의
그림이 겹쳐져 하나의 그림처럼 보이게 나타나요.

뒤쪽 페이지의 그림이 얇은 종이에 비쳐 더욱 매력적인 색칠북이 완성되는데
스폐셜 페이지 부분 정말 멋지더라구요.

겹쳤을 때의 그림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색칠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포시즌 사계절 일러스트 컬러링북 책의 일부분을 색칠해 보았어요.

말, 새, 자연이 표현된 부분인데 몇날 몇일에 걸쳐서 틈틈히 색칠한 작품입니다.

36색 유성색연필 세르지오 색연필을 사용해서 색칠했는데 한계가 많았지만 나름 예쁘게 칠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더 다양한 색연필을 구입해서 멋지게 색칠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책이랍니다.

도안이 사계절마다 특색있게 그려져서 질리지 않고 원하는 부분부터 골라 칠할 수 있답니다

어떤 색을 다양하게 이용해서 칠할지 끝까지 고민을 놓칠 수 없는 컬러링북이에요.

그래서 더욱더 집중력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컬러링북이 포시즌이에요.

안티 스트래스 사계절 일러스트 컬러링북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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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북유럽 패턴 일러스트 -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박영미 지음 / 미디어샘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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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북유럽 패턴 일러스트 :: 북유럽 소품만들기 책 ♩

 

 

 

 

 

 

 

 

 

 

 모던하면서도 반복적이고 화려한 무늬가 예쁜 북유럽 패턴을 좋아해요. 하지만 북유럽 패턴의 제품들은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

 이 책은 내 손으로 북유럽 패턴을 그려서 작은 소품으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법까지 알려주어서 정말 좋아요.

패턴 그리는 법과 아이템으로 만드는 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해 주는 책이라 반가워요.

저자 박영미님은 일루미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활동하시는데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사인펜 일러스트>책을 낸 바 있어요.

그 책도 무척 좋았는데 이 책도 꼼꼼하게 살펴보니까 유용하고 알찬 책인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듭니다.

 

 

 

 

 

 

 

 

 

 

 

 

 

 

    북유럽 패턴 제품을 구입해 보기만 했지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거나 일상생활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이 책을 보니 직접 만들면 무척 재밌을 것 같아요. 예쁜 무늬들이 가득해서 너무 좋고 신기해요.

목차에는 소품에 맞는 북유럽 패턴들을 그림으로 페이지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가방이라니 상상만해도 너무 멋져요. 손수 만들어서 선물하면 그보다 의미있는 선물이 또 있을까요.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이 책의 패턴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는 방법은 물론 소품제작 사이즈까지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어 알차고 실용적인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러스트 스티커 만드는 방법도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벽달력 에쁘게 만드는 방법도 정말 최고에요.

이 책을 따라하다 보면 뭐든 사기보다 직접 만들어서 쓰는 재미에 푹 빠질 것 같아요.

한 번 쓰고 버릴 물품이 아니라 나만의 북유럽 감성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책이에요.

꾸미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 북유럽 소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이 책이 가진 매력에 푹 빠지실 것 같네요.

 

 

 

 

 

 

 

 

 

 

 

 

 

 

 

 

 

북유럽 티셔츠부터 쿠키 포장 태그, 과일패턴 카드, 라벨 스티커까지 총 망라되어 있어요.

이 모든 것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니 벌써 설레더라구요.

북유럽 패턴은 반복되는 패턴 형태라 줄간격만 잘 맞추면 <친절한 북유럽 패턴 일러스트> 책에 소개된 것처럼

멋진 소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 본다면

의미깊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거에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이런거 해보고 싶었는데 이 책에 나온대로 꼭 시도해봐야겠어요.

 

 

 

 

 

 



 

 

 

 

 

 

 

투명한 지퍼백과 opp포장지에 나만의 그림 그리기를 시도해 본 적이 있어요.

사탕 포장지에 네임펜으로 그렸었는데 이 책에 만드는 방법이 제가 만들었던 방식과 같네요.

과일 패턴을 그려 넣었는데 이 책에 소개된 무늬도 따라해보고 싶어요.

이 책에 실린 다른 북유럼 패턴을 그려서 응용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일도 즐거울 듯 합니다.

 

 

 

 

 

 

 









이 책에는 정말 멋진 핸드메이드 작품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실용적인 만들기 제품 중 하나가 깡통을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일거에요.

<친절한 북유럽 패턴 일러스트> 책 속 작품은 하나같이 주옥 같네요.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사인펜 일러스트> 책이 화려한 색감을 이용해서 일러스트 그리는 재미를 줬다면

이 책은 멋진 북유럽 패턴을 보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큰 돈 들이지 않고 직접 꾸며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어요.

북유럽 감성 패턴의 편지지, 책갈피, 캘린더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하기 힘들었다면 이 책을 보고 직접 만들어 사용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나만의 북유럽 감성 소품 만들기, 박영미 님의 책과 함께 시작해야겠어요.

<친절한 북유럽 패턴 일러스트 > 책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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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1-22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탐나는 책이네요
 
미 마이셀프 Me, myself
헤이즈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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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B5%AC%EB%A6%84   미 마이셀프Me, myself :: 진짜 나를 되찾는 책

 

 

 

 

 

 

 

 

인생을 바쁘게 살아가면서 정작 나 자신에 대해 알려고 노력하는 시간은 부족한 것 같아요.

쳇바퀴 돌아가듯 바쁜 일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는 존재에 대해 정말 무심했던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나 자신에 대해 묻고 대답할 수 있는 <미 마이셀프>책은 그동안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혹은 자기 자신에게 너무 무심했던 나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답니다.

노골적인 질문도 있고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페이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아트테라피도 있답니다.

 

 

 

 

 

 

 

 

 

 

 

 

 

 

이 책에 대한 설명이 담긴 페이지와 목차가 나와 있어요.

나와 한 걸음 가까워지기 위해 필요한 질문들이 목차로 소개되어 있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들을 거치다 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게 될 듯 해요.

지금껏 던져보지 못한 나를 위한 진짜 질문에 답하다보면 '자아찾기'에 몰입하게 될 것 같네요.

챕터 중간중간에 작가의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 공감이 가더라구요.

'싸움소로 살면 칭찬받는 세상에서 행복한 족제비로 살기'와 같은 말들이 그래요.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나의 반응은 이라는 페이지를 보고 그 때 나의 얼굴 표정이나

반응을 바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를 돌이켜보는 시간이 부족했다면 <미 마이셀프>를 만나보세요.

 

 

 

 

 

 

 

 

 

 

 

질문 뿐만 아니라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지는 시간, 장소, 경우를

체크하는 페이지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아트테라피도 있어요.

나를 점검하고 스트레스도 푸는 시간을 가지니 좋더라구요.

 

 

 

 

 

 

 

 

 

 

 

슬프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것, 내가 요즘 배우고 있는 것,
언젠가 반드시 배우고 싶은 것... 마지막으로 이 책의 모든 질문에
답하고 난 소감까지 적을 수 있는 메모공간이 가득하답니다.

 

 

나 자신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내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저자는 이런 질문을 통해 행복을 향한 나만의 길을 찾는 법을 배웠다고 해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책이 <미 마이셀프>라고 합니다.

 

 

 

 

 

 

 

 

 

 

 

 

하루 15분만 귀기울여 나를 찾는 소리에 집중해보는 일 해보니까 재밌는 것 같아요.

그동안 내가 내 자신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막힘없이 질문을 써내려 갈때도 있었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답변을 써야 할까 고민스러울 때도 있었답니다.

 

 

 

 

 

 

 

 

 

 

 




색칠도 해보고 < 미 마이셀프> 책 속의 질문에 답변도 써 봤어요.

자기계발서 책 중에는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는 식의 책이 많아요.

하지만 이 책은 끄적이면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으로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줘요.

이 책을 통해 가볍게 나 자신을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점점 진지해지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미래만 내다보는게 아니라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떤 일이 있었을 때

어떤 반응을 내가 보였는지 등등 요모조모 나 자신을 알아가는 책이었습니다.

나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진정한 나를 알고 싶다면 진짜 나를 되찾는 책 미 마이셀프Me, myself에 끄적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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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침공 전 우주적 무한상상 컬러링북 1
커비 로자네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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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B5%AC%EB%A6%84   낙서침공 :: 전 우주적 무한상상 컬러링북 ♩

 

 

 

요즘에 어른을 위한 색칠공부책인 컬러링북이 서점에서 정말 인기에요.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해보게 되었답니당 ! 한스미디어의 신간 낙서침공 :: 전 우우적 무한상상 컬러링북을 색칠해 보았어요.

어렸을 때 색칠놀이 책을 색칠할때는 감정없이 칠했는데 요즘엔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해볼 수 있다는 사실에 흐뭇해지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개성있고 멋지게 칠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고민 걱정도 다 날려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컬러링북이 한국에서 전세계적으로 인기인가봐요. 서점에서 외국인들도 컬러링북을 보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서점 컬러링북 진열대에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낙서침공~ 귀여운 무한상상 컬러링북 서평 남겨볼게요.

 

 

 

 

 

 

 

 

 

 

 

 

한스미디어의 <낙서침공>은 필리핀출신의 23살 젊은 펜화작가인 커비 로자네스의 아트 컬러링북이에요

책을 사면 미니북도 포함되어 있는데 사이즈만 작을 뿐 그림 내용이 똑같이 들어 있어서 좋아요.

친구랑 하나씩 나눠 가져서 색칠하기에도 좋답니다.

 

 

 

 


 

 

 

 

 

 

 

 

 

 

미니북과 사이즈 비교를 해봤어요.

낙서하는 듯 그리는 정교한 펜화작품이 정말 화려하고 판타스틱해요.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그림을 본받고 싶더라구요.
깨알같은 그림까지 색칠하는 재미가 넘쳐나는 책이더라구요.

그림 솜씨가 없어도 정교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색칠만 하면 되요.

낙서광, 색칠광이라면 이 책이 정말 탐나실거에요.

 


 

 

 

 

 

 

미니북에 들어 있는 그림도 큰 낙서침공 컬러링북과 똑같답니다.

빈 공간 없이 양면에 색칠할 수 있는게 특징이에요.


유령같이 생긴 캐릭터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이루기도 해요.

섬세하고 정교한 그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요즘 정말 컬러링북이 인기인데 왠지 잘못 칠하면 비교당할 수도 있고

잘 칠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기는데 이 책은 그림이 복잡해서 그런지 부담감이 덜해요.

 

 

 

 

 

 

 

 

 

 

 

 

 

반면에 큰 책은 한쪽은 빈공간, 오른쪽에는 색칠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게 특징이에요.

작은 책은 앞뒤에 그림이 있는데 큰 책은 한쪽 면만 있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림이 판타스틱하고 판타지스러워서 깨알같은 그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캐릭터가 많아서 색을 다르게 칠하는 묘미가 있는 책인데 소질없는 사람도 충분히 색칠할 수 있을 듯 해요.

꼬물꼬물 귀여운 유령캐릭터나 귀여운 컬러링북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딱인 책이에요.

 

 

 

 

 

 

 

 

 

 


 

 

 

 

 

 

 

아기자기한 그림을 색칠하고 있는데 다채롭고 신비롭게 색칠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조화롭게 그리고 다채롭게 칠하려고 보니 진도가 영 안나갔지만 완성된 색칠을 보니 뿌듯했어요.

컬러링북을 칠하면서 자연스레 집중을 하게 되니 잡념도 떨쳐지는 느낌이에요.

나만의 컬러링북을 완성했다는 사실에 기쁘고 느낌있는 그림을 완성한 것 같아 기분 좋아요.

아기자기한 낙서형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낙서침공 컬러링북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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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 직접 그리고 꾸미는 감성 일러스트
박혜선 지음 / 경향BP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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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사물을 손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문득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일러스트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 책은 일상의 모든 것이 손그림이 되는 쉬운 일러스트를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평소에 그려보고 싶었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몰라 망설여졌던 사물, 식물, 동물, 음식, 건물, 교통, 인물을 손쉽게 따라 그리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어서  좋아요. 개성있는 초간단 손그림 일러스트와 그린 손그림을 활용하는 법까지 알려줘요. 저자이신 헤수니님은 일상을 손그림으로 표현하신다고 해요. 일상이 더 풍부해지고 글씨만 쓰는 것보다 더욱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해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따라 손그림 일러스트도 그리고 활용도 해보았답니다.

 

 

 

 

 

 

 

 

 

 

 

 

 

 

 

 

 

 

 

 

 

 

   손그림 일러스트 기초 다지기 부터 꼼꼼히 읽고 나서 이 책을 따라 그리면 더 편하더라구요. 기타는 꼭 그려보고 싶은 사물이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몰라 그리기 망설여졌던 사물이에요. 복잡한 사물을 단순화시켜서 특징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일러스트의 정의가 아닐가요. 하지만 막상 해보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구요. 기타 그리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좋아요. 자꾸 그리다 보면 안보고도 그릴 수 있는 실력이 될 것 같아요. 가끔 어떤 그림을 그릴때 어디부터 그릴지 고민될 때가 있는데 < 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 책은 시작부분을 명확하게 알려주니까 유용합니다.

 

 

 

 

 

 

 

 

 

 

 

 

 

 

 

 

 

 

   직접 그린 손그림을 음식데코로 활용하는 법도 알려주는데요. 이쑤시개와 테이프만 있으면 동물 픽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이 사진을 보고 케익이나 머핀류에 동물픽을 직접 만들어서 꽂고 싶더라구요. 소소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알려주는 팁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손그림을 스마트폰 배경화면 만드는 법에 대한 내용이 궁금한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실렸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곰돌이, 벚꽃, 딸기와플, 자전거, 에펠탑 등 세밀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이나, 건물, 동물 등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손그림 일러스트 너무 좋아요. 카페에서 먹는 핫케이크 등은 평소에 그려보고 싶었는데 멋스럽게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어서 좋아요. 어떤 색칠도구를 사용했는지도 같이 알려주면 금상첨화일 듯 합니다. 파리 에펠탑은 그려보고 싶었지만 어떻게 그려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에펠탑 그리는 법을 상세한 설명과 같이 순서대로 알려주니까 차근차근 따라 그리면 실패할 것 같지 않아요.

스폐셜 부분에서 선물포장 하는 법과 여행 다이어리 꾸미기 부분이 좋았어요. 포장에 직접 그린 손그림까지 더한다면 감동일 것 같아요. 직접 그린 손그림도 이렇게 보니 은근 활용할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그림 뿐만 아니라 손글씨도 잘 쓰시는 헤수시님의 손글씨팁도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여행다이어리 꾸미기 편도 무척 유용했답니다. 특별한 스티커 없이도 손그림만으로도 빛나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책을 따라 그린 그림들이에요. A4용지 한가득 그려 보았는데 색칠은 약간 다르게 한 작품도 있답니다. 따라 그리는 재미가 넘쳐나요. 귀여운 사자도 그려보고 선물을 든 산타 할아버지, 비오는 날 쓰는 민트색우산, 통통해서 귀여운 토끼, 딸기 케이크와 , 생크림과 푸딩 등을 그려 보았어요. 평소에 다 그려보고 싶었던 것들이라 따라 그리는 시간이 재미났어요. 특히 우산은 어떻게 표현할지 몰랐는데 몇번이고 다시 고치긴 했지만 책보고 따라 그려서 결국 완성했답니다. 손그림에 재주 없어도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헤수니님처럼 깔끔한 손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아요.

 

 

 

 

 

 

 

 

 

 

 

 

 

 

 

 

 


 

 

 

 

 

 

 

따라 그린 그림들은 가위로 오려서 다이어리에도 붙이고 영어노트에도 붙였습니다.

밋밋한 다이어리 꾸미기와 영어노트가 더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자꾸만 들여다 보게 되고 스티커 없이도 손그림이 스티커 역할을 대신하니 이뻐요.

 

 

 

 

 

 

 

 

 

 

 

 

 

 

 

 

동물픽을 치즈 조각케이크에 꽂았어요. < 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 > 책을 보고 따라 그린 곰돌이와 토끼를  가위로 오려서 픽으로 만들었는데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사진도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활용도 높은 손그림 일러스트책이라서 좋더라구요.

일상을 다이어리에 기록하면 그날 하루가 정리되는 느낌을 받아요. 나의 일상을 돌아다 볼 수 있는 점도 좋아요. 손그림을 일기나 다이어리에 남기고 싶어도 손재주가 없었는데 이 책에 나온 일러스트만 따라 그려도 손그림을 잘 그린다는 소리를 들을 것 같은데요. <헤수니의 손그림 일러스트>는 100가지의 사물, 식물, 동물, 음식, 건물 & 교통, 인물 손그림이 실려 있어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손그림 일러스트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손그림을 좋아하고 일러스트 그리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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