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오바마 - 전설이 된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정치 로맨스
스티븐 리빙스턴 지음, 조영학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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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올해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습니다. 공화당 후보로는 현 대통령인 트럼프, 민주당 후보로는 조 바이든이 확정되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 직을 8년간 수행한 이력이 있는 바이든은 오바마에 비해서 우리에겐 낯선 인물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에 따라 우리가 받는 영향은 직간접적으로 무시할 수 없기에 '바이든과 오바마'라는 도서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표지의 글귀도 눈길을 잡아 끌었습니다.

"바이든 당선 이후 펼쳐질 미국이 정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책"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조 바이든은 1942년생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79세, 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는 1946년생으로 75세, 오바마 전 대통령은 1961년생으로 60세입니다.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은 1953년생이니 68세로 바이든과 트럼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한참 젊은 나이입니다. 

조 바이든은 말실수가 잦은 정치인이지만 열정과 인간미가 있는 인물로 책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바마와 바이든의 인종, 나이를 뛰어넘는 브로맨스를 미국인들은 그리워하고 있다고도 하는데, 그시절 8년동안 아무런 추문없이 국정을 잘 소화했던 그 들에 대한 향수는 현재의 정치상황과 비교해서도 더욱 도드라지는 부분입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원래 미국에서 출간된 도서에는 그림이나 사진등이 풍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책의 말미에 나오는 감사의 글에 보면 저자의 아내가 백악관 도해를 전해주며 대통령 집무실을 기준으로 백악관 퍼팅 그린이 어디인지 찾아주는 대목이 나옵니다.   또한 저자는 책에 넣을 사진들을 찾고 분류할 때의 초인적인 인내심을 보여준 아내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역된 본 도서에서는 내용을 풍부하게 해줄 사진등은 한 장도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전설이 된 두 남자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정치 로맨스"

미국 역사상 이렇게 특별한 관계의 대통령과 부통령은 없었습니다. 인종도 다르고 나이도 다른 젊은 흑인 배트맨과 나이든 백인 로빈으로 비유되는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오후 버락과 조가 조지타운에 있는 빵집에 모습을 드러내고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이야기로 책은 시작합니다. 

둘의 조우로 후끈 달아오른 인터넷에서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그 양반들, 그립지 않나요?"

"그립고 말고요"

책에서는 두뇌가 차가운 젊은 흑인 대통령 '버락 후세인 오바마'와 심장이 뜨거운 노장의 백인 부통령 '조 바이든'이 어떻게 특별한 관계를 맺고 발전해 나갔는지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둘의 관계는 배트맨과 로빈, 뚱보와 말더듬이,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심장등으로 묘사되는데,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차이를 극복해가는 집권초기부터 바이든의 아들 '보'가 암투병으로 사망하면서 더욱 특별해지는 둘의 관계를 그려내는 후반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장례식장에서 슬픔에 잠긴 바이든을 위로하는 추도사를 하면서 그를 '형제'로 지칭하였습니다. 그리고, 포옹과 함께 서로의 뺨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미전역에 생중계가 되었습니다. 그 둘의 특별한 브로맨스에 대해서 미국인들도 감동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바마는 바이든을 위해서 서프라이즈 감동파티를 준비했는데, 백악관을 떠나기전에 바이든에게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백악관 코만도 팀까지 동원하여 부통령까지 깜박 속여넘긴 특급 작전이였습니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오바마는 대통령 취임 선서를 두번 하였습니다. 수석 재판관 로버츠가 주재했던 첫번째 취임선서식에서 말실수를 했고 구설에 올랐던 것입니다. 문제가 된 문구는 수석재판관이 '미합중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앞서 말하면 오바마 대통령이 따라서 선서를 해야 하는데, '성실하게 미합중국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성실하게'란 단어를 잘못 위치시켰던 것입니다. 

2)오바마는 싱글망의 아들이고 바이든은 삶이 고단한 편부의 아들이란 다른듯 공통점이 있습니다.

3) 바이든은 말실수가 잦기로 소문난 정치인이였는데, 오프라 윈프리쇼에서는 그의 아내가 말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부통령 취임 특별프로그램에서 바이든이 제안 받은건 국무장관과 부통령이였다고 언급함으로써 힐러리가 국무장관의 최우선 지명자가 아니였음을 내비친것 이였습니다.

이는 힐러리 입장에서는 모욕적인 발언으로 비쳐질 수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6.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오바마는 젊은 시절 자신이 통통하다고 여겼고, 몸무게를 핸디캡으로 생각하여 지금도 계속 조깅을 하면서 체중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조바이든도 어린 시절 말더듬이가 심해서 친구들이 '대시'라고 별명을 붙였다고 하는데, 흥분하면 말을 모스부호 처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자신의 결점이랄 수 있는 '뚱보'와 '말더듬이'를 의식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으로써 극복하였습니다. 달리가와 말하기. 어찌보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매일 달리고 고민하며 열정적으로 말하기.

위 둘을 실천하고 산다면 그 누구라도 인생은 반드시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바이든과오바마 #스티븐리빙스턴 #조영학 #메디치 #컬처블룸 #컬러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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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4-1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 - 여행을 통해 내 삶의 유산을 남겨주는
박석현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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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흥미를 붙이고 재미를 찾았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좋은아빠가 되기 위해 공부도 하고 주말이면 아들들만 데리고 서울 곳곳을 누비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때문에 해외여행이나 바깥나들이도 쉽지않은 시기라서 더욱 그런 시간들을 보냈던 저자가 부럽기도 합니다. 여행을 통해 내 삶의 유산을 남겨주고 부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이란 부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한 여행과 노력의 시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선택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젊은 시절 부터 여행을 다닌 저자가 부럽기도 하고 아들과 딸과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쌓은 경험과 가족간의 이야기가 놀랍기도 했습니다. 사춘기를 맞은 아들과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들과 다른 딸과의 여행을 통해 인생을 멋지게 나이들어가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방구석 여행 노하우도 알게 되어 집콕하면서 따라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도여행중 인도인들과 함께 불렀다는 아리랑에 대한 저자만의 해석과 이야기도 인상적이였습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제목이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이지만 딸과 아버지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아들과 딸에 대한 비중을 적당히 안배해서 아들반 딸반의 시간으로 삼았으면 어땠을까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딸보다는 실제로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행을 한 저자는 딸에게 항상 더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책 제목은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이지만 여행이라는 매개로 등장인물들은 딸이나 아들, 아버지나 엄머니등. 누구라도 그냥 대입해서 바꿔 읽어도 충분할 것입니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라 술술 읽히는데, 저자가 아들과 함께 다녀온 곳들을 답사할 수 있게 지도에 별도로 표기하는 것도 좋아겠다 싶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는 젊은 시절부터 여행을 즐겨왔고, 인도나 네팔을 20대 시절 부터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대 후반 결혼하고 애기가 태어나자 나홀로 훌쩍 여행을 갈 수 없어서 5년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외국인들과 동고동락을 하기도 했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딸과 달리 아들은 인큐베이터 속에서 생사의 기로를 넘기도 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기에 더욱 아들과 시간을 더 보낸 것일까요? 저자는 아들과 보낸 여행이야기와 자신의 젊은 시절 여행기등을 적절히 섞어서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책 제목 처럼 대부분이 아들과 보낸 여행과 그 속에서 생각한 것들이 주가 됩니다. 딸과 아버지의 시간도 짧지만 뒷부분에 소개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의 맨 뒷페이지에 있는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 내가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시점의 내 삶이 일상 같은 여행인지, 여행 같은 일상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여 첫 장부터 책장을 천천히 다시 넘겨보기 바란다.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똑같은 책의 내용도, 똑같은 내 삶도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저자가 인도여행 동안 아리랑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해석한 다음 이야기가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아리'는 '아리고 쓰리다.'는 뜻으로 고통을 나타내고, '랑'은 누구랑 '함께'라는 뜻으로 영어로 말하자면 'With' 이다. '고개(Hill)'는 오르막 내리막 (up and down)이 반복되는 언덕 또는 산이라고 해석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의 뜻은 삶의 고통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기가 더 이상은 힘들어 스스로를 포리하는 사람(님)을 말한다. 즉 '나를 버리고 가시는 나 자신'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결국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저자는 의미를 풀고 외국인들에게 들려주었는데,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2) 내저치고? 라떼이즈 홀스

사춘기 중학생인 아들과 동네산에 올라 하룻밤 자고 오는 여행을 계획한 저자는 산에서 아들에게 친해지기 위해 그 또래의 용어를 구사합니다. 

'내저치고'는 '내일 저녁 치킨고'라고 '오저치고:오늘 저녁 치킨고?'를 응용해서 만든말이고 '라떼이즈 홀스(Latte is horse)' 나때는 말이야를 웃기게 표현한 말이다. 그리고 '뇌피셜'은 뇌와 오피셜(Official, 공식입장)의 합성어로 '그건 너 생각일뿐이고'라는 말입니다.

6.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저자가 소개한 방구석 여행법이 지금 코로나19시기에 딱 들어맞는 여행법이라 생각됩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여행지에 간 것처럼 리포터가 된 아들과 대화른 나누는 놀이법인데, 엉뚱한 대화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발달해서 구글어스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지금딱 시도해볼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당장 가족들과 함께 방구석 여행을 떠나봐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아들과아버지의시간 #박석현 #바이북스 #컬처블룸 #컬러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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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 책 읽어드립니다, 김구 선생의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지음 / 스타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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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였습니다. 상해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서 힘쓴 대표적인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읽었었지만, tvN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방송도서라 더욱 관심이 생겨서 다시금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그저 얻어진게 아니란 생각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목숨을 걸고 싸워나갔던 애국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되찾은 광복과 자유. 하지만, 여전히 남북분단의 상처와 좌우 이념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는 현실을 보면 우리가 정말 일제로 부터 해방된게 맞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육체는 자유를 찾았지만, 정신은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게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새삼 큰일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셨던 백범 김구선생님의 뜻과 인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그분의 꿈이 잘 드라나 있는 나의 소원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백범일지는 백범 김구선생님의 일지를 토대로 자서전적인 성격의 책입니다. 선생님이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 된 후, 죽음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들들에게 자신이 겪은 일들을 전하고자 쓴 편지이자 유서입니다. 

이런 성격에 맞게 친필 사본이나 유물사진등도 책에 함께 게제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행적을 표시하는 지도같은 것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백범일지는 평생을 우리나의 독립과 해방이후에는 통일을 위해 애쓰신 백범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입니다. 

책은 크게 상권과 하권, 그리고 나의 소원. 이렇게 세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기 따로 볼 수 있는 책을 백범일지라는 한권으로 엮었습니다. 

상권은 중국 상해에서 선생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식이 된후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생각하고 두 아들에게 남기는 유서이자 편지형식으로 쓴 글들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어린시절부터 상해 임시정부 주석이 되기까지의 행적들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권은 윤봉길 의사의 홍구공원 의거와 함께 임시정부가 중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의 주목과 지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975년 70세의 나이로 광복을 맞아 마침내 고국땅을 밟은 백범 김구 선생님, 하지만 그 후의 일은 우리도 잘 알다시피 선생님이 그토록 바라던 조국의 평화통일은 보지 못하시고 1949년 74세에 돌아가시게 됩니다.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의 저격으로 말입니다. 

선생님의 뜻은 책의 마지막 부분인 [나의 소원]에서 잘 드러납니다. 

"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길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백범 김구 선생님은 안동 김씨으 후손으로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셨으며, 어릴 때 이름은 창암이였습니다.

2) 17세인 1892년 우리나라 마지막 과거인 임시경과에 응시했다가 낙방을 했습니다. 매관매직의 타락한 과거에 실망하고 이후 동학에 입도하여 이름을 창수라 개명하고 나중에 동학군의 선봉장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대장 김창수]가 백범김구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3) 윤봉길의사는 홍구공원 의거전에 자신이 찬 6원짜리 시계를 김구선생님의 2원짜리 시계와 바꿔찹니다. 자신의 시계는 이제 한 시간 밖에는 쓸데가 없다는 말을 남기면서 말입니다.그리고 남은 현금도 모두 김구선생님께 주고는 의거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5.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백범 김구 선생님이 1949년 안타깝께 돌아가신지 벌써 71년입니다. 1950년 6.25전쟁이 벌어졌고 우리는 지금도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소원하셨던 아름나라의 꿈이 최근에 조금씩 이뤄지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이나 코로나19속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K방역등을 보면 말입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입니."

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뜻대로 문화가 있는 사람, 문화가 있는 사회, 문화가 있는 국가를 만드는것이 우리 후손들이 해야할 과제라 여겨집니다.

오늘 나는 어떤 문화 활동을 하였는가?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백범일지 #백범 #김구 #스타북스 #컬처블룸 #컬러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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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셋의 힘 2 : 어둠의 강 전사들 3부 셋의 힘 2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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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이자 전 세계 35개 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라 합니다. 해피포터 이후로 가장 훌륭한 소설이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책이라 하여 더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전사들 시리즈 1부 예언의 시작, 2부 새로운 예언, 3부 셋의힘 중에서 제2권 어둠의 강입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무심코 지나치던 길냥이들을 한번 더 살펴봅니다. 이 고양이는 어느 종족 소속일까? 전사들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전사나 치료사는 아닐까? 판타지 소설이지만 고양이들이 의인화된 주체가 아니라 현실속 고양이와 동일한 힘과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해리포터 이후에 어린이 소설도 이제 내용의 깊이가 책의 두께만큼 커지는 경향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3부 셋의힘 2권 어둠의 강에서는 앞으로 닥쳐올 종족의 위기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종족강의 오해와 갈등 그리고, 일촉즉발 전쟁의 암운이 감돌죠. 2권의 주인공은 표지에 나와있는 라이언포입니다. 훈련병에서 전사의 모습으로 더욱 한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라이언포의 활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역시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앞을 못보지만 신비한 마법사 같은 능력이 있는 제이포, 그리고 그 들을 도와 종족을 위해서 역시나 헌신하는 홀리포. 이렇게 셋은 다음의 여정을 향해 다시 앞발을 내딛습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번역서라서 등장인물인 고양이들의 이름들이나 설정이 낯섭니다. 제3부의 제목인 셋의 힘의 주인공인 라이언킷, 제이킷, 홀리킷이 훈련병이 되자 이름이 라인언포, 제이포, 홀리포로 바뀌는데 영어 원문에는 Paw(동물의 발톱이 달린 발)로 표현된 걸 보고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도자는 모두 스타가 붙고, 나중에 전사가 되면 지도자가 이름을 따로 붙여주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들을 책의 서문이나 앞부분에 한번 더 설명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텍스트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은 좋지만 삽화가 몇 군데 삽이된다면 좀 더 책이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폴른 리브스가 '날카로운 발톱'이 되기 위해 동굴을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고양이의 성인식 같은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비오는 날씨를 예감하지만 폴른 리브스는 그대로 시험에 도전합니다. 폴른 리브스는 더이상 날카로운 발톱이 되는 날을 미룰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불안한 예감이 감도는 가운데, 폴른 리브스는 과연 무사히 동굴을 빠져나갔을까요?

다시 이야기는 천둥족의 주인공 셋으로 옮겨옵니다. 이제는 어엿하게 자라서 전사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언포, 홀리포, 제이포. 종족들간의 모임에도 참석하고 핵심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합니다.

강족이 두발쟁이들에 밀려서 바람족의 진영을 침범하게 되고 이를 오해한 바람족은 강족과의 전쟁을 준비하게 됩니다. 또 천둥족 진영도 바람족이 밀려서 침범하게 되는 일이 생기면서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바람족 새끼 고양이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천둥족의 소행으로 의심하는 바람족과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우리의 주인공들은 새끼고양이를 찾아서 동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놀라운 제이포의 능력과 의외의 고양이의 도움으로 새끼고양이를 무사히 구해내면서 위기는 봉합되는데, 라이언포는 다른 종족 고양이와의 우정은 포기하고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야 한다는 타이거스타의 말을 듣게 됩니다.

과연 다음이야기는 또 어떻게 펼쳐질까요?

5.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키울 처지가 안됩니다. 동네 주변에서 보이는 길냥이들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주고 관심을 가져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족간의 치열한 전투나 성장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말입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셋의힘 #전사들 #보이는것 #에린헌터

#가람어린이 #컬처블룸 #컬러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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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셋의 힘 1 : 보이는 것 전사들 3부 셋의 힘 1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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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이자 전 세계 35개 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라 합니다. 해피포터 이후로 가장 훌륭한 소설이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책이라 하여 더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전사들 시리즈 1부 예언의 시작, 2부 새로운 예언, 3부 셋의힘 중에서 제1권 보이는 것입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무심코 지나치던 길냥이들을 한번 더 살펴봅니다. 이 고양이는 어느 종족 소속일까? 전사들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전사나 치료사는 아닐까? 판타지 소설이지만 고양이들이 의인화된 주체가 아니라 현실속 고양이와 동일한 힘과 한계를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해리포터 이후에 어린이 소설도 이제 내용의 깊이가 책의 두께만큼 커지는 경향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3부 셋의힘에서는 앞으로 닥쳐올 종족의 위기가 조금씩 드리워지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중심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 제이포가 있습니다. 바로 책의 표지에 있는 회색 얼룩무늬 고양이입니다. 세마리의 고양이가 있을 것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것이다라는 예언을 우연히 제이포는 알게됩니다. 예언이 실현되면 고양이 종족중에서 가장 높은 종족인 별족까지 지배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 제이포. 1권은 예언을 알려주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다시 그 예언을 제이포가 꿈속에서 보게 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수미상관의 묘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뒤이어 나올 2권도 기대되게 만들었습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번역서라서 등장인물인 고양이들의 이름들이나 설정이 낯섭니다. 제3부의 제목인 셋의 힘의 주인공인 라이언킷, 제이킷, 홀리킷이 훈련병이 되자 이름이 라인언포, 제이포, 홀리포로 바뀌는데 영어 원문에는 Paw(동물의 발톱이 달린 발)로 표현된 걸 보고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도자는 모두 스타가 붙고, 나중에 전사가 되면 지도자가 이름을 따로 붙여주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들을 책의 서문이나 앞부분에 한번 더 설명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천둥족 지도자 고양이 파이어 스타가 선조 지도자에게서 예언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

예언대로 파이어 스타의 딸인 '스쿼럴플라이트(다람쥐날개): 짙은 황갈색 암고양이로 눈이 초록색이며, 브램블클로와 함께 세 쌍둥이 라이언킷, 홀리킷, 제이킷의 어미.'는 셋을 낳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셋 중에서 책의 표지가 되는 제이포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이지만 전사가 되길 꿈꾸었던 제이포(태어난지 여섯달이 넘어 전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 고양이가 되면 훈련병이 되는데, 이름뒤에 ~포가 붙습니다.)는 점차 자신의 운명은 치료사의 길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호수지역에 천둥족, 강족, 그림자족, 바람족이 경계를 이루며 평온하고 살고 있었으나 두발쟁이(인간)에 의해 영역을 침범받은 강족은 바람족 진영을 침범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천둥족 역시 연쇄적으로 바람족과의 영역싸움이 일어날 분위기가 고조되는데, 두발쟁이에게 붙잡혀서 죽은줄 알았던 부지도자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다시 살아서 돌아오는 등 갈등의 요소가 되는 사건들은 계속 생겨납니다. 

제이포는 자기 형제들에게 별의 힘이 깃들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그 어떤 고양이도 꿈꿔 보지 못한 엄청난 운명을 타고 났다는 것을 깨닫고는 전율하게 됩니다. 

5.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

1) 개박하는 약초가 되는 풀로 실제 고양이가 아플때 치료약으로 써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병원에 가는게 당연히 치료효과는 더 클것입니다. 

2) 인간은 두발쟁이로 자동차길은 천둥길로 표현되고 있는데, 인간이 아닌 고양이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5.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키울 처지가 안됩니다. 동네 주변에서 보이는 길냥이들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주고 관심을 가져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족간의 치열한 전투나 성장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말입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셋의힘 #전사들 #보이는것 #에린헌터

#가람어린이 #컬처블룸 #컬러블룸리뷰단 #시크릿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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