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패턴 -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이요셉.김채송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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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두 저자는 심리학 박사이자 머니패턴코칭센터의 공동 대표이다. 20년 넘게 강연과 코칭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신 분들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부자의 머니패턴을 갖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총평

책 제목만 봤을땐 재테크 관련 서적으로 오해했다. 이 책은 심리학과 더 관련이 있다. 저자들도 심리학 박사 부부이다. 이 책에서는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들의 패턴이 무엇이고 독자들에게 가난한 머니패턴을 버리고 새로운 머니패턴으로 거듭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단순이 이론이나 논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실제 경험했던 일들과 만났던 사람들과의 일화를 바탕으로 패턴의 관점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사람마다 돈을 벌 기회는 얼마든지 생긴다. 다만 그 기회를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부자와 가난한 사람으로 극명하게 갈린다. 그 구분은 돈에 대한 생각이다. 부자들은 돈을 유지 및 증식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돈을 소비에 중점하여 생각한다고 한다. 돈을 버는 사람은 그 기회를 어떻게해서든 잡기 위해 돈을 빌리고 대출을 해서 자금을 마련하여 그 기회를 잡아 나중에 큰 돈을 벌지만, 돈을 못버는 사람은 대출에 대한 두려움, 그 기회에 대한 불확실성때문에 그 기회를 날려버리고 큰 돈을 벌지 못하게 된다.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도 부자의 머니 패턴을 처음부터 갖고 있지 않았고, 많은 실패와 깨달음 속에서 이 패턴을 알아낸 것이다.


실제로 나도 돈에 대해 많이 수동적이고, 돈을 소비의 가치로만 여기고 있는게 현재의 내 모습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고, 내가 어떤 머니패턴을 가진 사람인지 알게되었다. 나 자신도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소망이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자신의 머니패턴을 확인하고 새로운 머니패턴을 가져야 할 것이다.


책 내용


제 1장 머니패턴이 인생을 바꾼다


저자들은 머니패턴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머니패턴은 돈을 버는 습관과 돈이 새어 나가는 습관이 일정한 형태로 고정된 것으로, 크게 '부자 머니패턴'과 '가난뱅이 머니패턴'으로 나뉜다.

P.18

그리고 머니패턴 진단표를 통해 5가지 유형(피해자형, 팔랑귀형, 질러형, 완벽형, 쟁취형)으로 분류하고  모르고 있었거나 왜곡된 것들이 있다면 건강하게 치유하고 부자 머니패턴으로 바꿀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나도 이 진단표를 통해 나의 머니패턴을 점검해 봤는데, 완벽형 머니패턴 으로 진단되었다. 두려움이라는 무의식감정 떄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현상만 유지하고 있다. 내 성향과 똑같은 결과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나의 치부가 들킨 것처럼 부끄러웠지만 한편으론 내 잘못된 점을 깨닫게 되어 앞으로 변해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제 2장 부자 머니패턴 vs 가난뱅이 머니패턴


2장에서 저자들은 부자 머니패턴을 갖추려면 '부를 연구하는 열정' (부구열)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열정이 있어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할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구열이 있어야 하며, 이것이 부자 머니패턴으로 향하는 시작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책에서 나와있는 부구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부구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저자들의 책에도 이런 말이 나온다.


돈이 인생에서 최고의 목표가 되면 안된다. 인생에서 주인공은 나 자신이고, 나를 위해서 관리하고 다스려야 할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돈이다.

P.80

저자도 어렸을 적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돈에 대해 소극적인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의 머니 패턴을 점검하면서 그 말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돈은 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저자들은 돈을 많이 벌면 부자는 될 수 있지만 올바른 가치관이 없다면 행복한 부자, 건강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돈에 대한 가치관을 분명히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2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례를 비교해서 얘기하고 있다. 이 사례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가치관이 있는 사람 / 가치관이 없는 사람

상상하는 사람 / 상상하지 않는 사람

운이 좋은 사람 / 운이 나쁜 사람

기질을 활용하는 사람 / 기질을 활용 못하는 사람


저자들은 독자들에게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버리고 부자 머니패턴으로 바꾸기 위해 이렇게 제안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돈과 열결시킬 수 있을까? 다음 4가지 항목을 읽고 따라해보자.

1. 다시 태어나면 하고 싶은 것들을 나열해라 (비전향상)

2. 그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에너지 향상)

3. 그 중에서 잘하는 것을 찾아라 (능력 향상)

4. 어떻게 돈과 연결할 지 계획을 세워라 (실천력 향상)

앞의 3가지 항목의 답을 써내려가다 보면 공통적인 것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것으로 어떻게 돈을 창출할지 생각해라.

성공의 열쇠는 자신의 기질에 있다. 


제 3장 자신의 머니패턴을 진단하라


3장에서는 심리상태에 영향을 주는 무의식감정에 대해 얘기한다.

무의식감정이란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핵심적인 감정 상태를 의미한다.

무의식감정이 일단 형성되면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한다. 다행히 무의식감정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무의식감정을 진단하고 이를 노력으로 바꿔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책에서는 자신의 무의식감정을 손쉽게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자신들의 무의식감정을 각자 체크하여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다. 저자들은 무의식감정을 안다고 해서 머니패턴이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금전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이에 맞는 새로운 머니패턴을 정하고 시간을 들여 체계적으로 훈련하라고 강조한다. 저자들이 소개하는 잘못된 머니패턴을 버리고 새로운 머니패턴을 갖추기 위한 훈련의 3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의 무의식을 재경험한다.

둘째, 금융 지식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셋째, 새로운 머니패턴을 설정해야 한다.

P.119 - P.120


제 4장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거부하라


4장에서는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언급하면서 이 머니패턴을 버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가난뱅이 습관을 버리라 얘기한다.

저자도 어린시절의 생활습관을 떠올리며 그것이 잘못됐다고 느끼기까지 오래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성공하기 위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지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저자들은 건강한 머니패턴을 갖기 위해 몇가지를 조언한다.


1. 부모와의 관계 치유

2. 돈에 대한 과거 기억을 재해석

3. 새로운 가치관 수립

4. 자신의 수입 경로 되돌려보기


​위의 각각의 내용마다 여러 질문들이 나오는데 저자도 그 질문들에 답을 채워가면서 건강한 머니패턴을 가지려 노력했다고 한다. 독자들도 그 질문들을 준비하고 자신에 맞게 답을 써가다 보면 어떤 것이 잘못되었고 이를 고칠 수 있는지 답이 나올 것이다.


제 5장 부를 창출하는 머니패턴 5단계


5장은 드디어 부자 머니패턴을 언급하여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23가지의 목표를 써서 휴대전화 케이스에 넣고 다닌다고 한다. 그 목표들을 매일 선언하며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점이 나에게 크게 다가왔는데, 뚜렷한 목표없이 지금까지 살아온 내가 실망스러웠다. 오늘부터라도 나도 내 목표 리스트를 작성하여 매일 선언하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살아야겠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돈 버는 행동을 배우라고 강조한다.

방금 전 얘기했던 자신의 목표 수립, 저축,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투자 훈련, 도움이 되는 인맥 관리,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기 등 이러한 것들이 부자들이 하는 행동이며 이를 배우면 부자 머니패턴을 바꾸기 위해 중요하다고 한다.


책 말미에 저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참으로 용기를 주는 말이다. 믿는 사람만이 그것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계속 강조했던 것이다.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될 수 있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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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당뇨 치료! 당신도 가능합니다! 이혜민 한의사의 당뇨 치료 사례집 이혜민 한의사의 당뇨 치료 사례집 1
이혜민 지음 / 휴먼와이즈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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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대한민국 성인병 중 가장 흔한 병이 되었다.

당뇨 인구가 300만명을 넘었고,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이고, 2명은 당뇨전단계라고 한다. 이제 당뇨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만성질환이 되어버렸다.

당뇨의 무서운 점은 합병증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당뇨 자체로도 힘든데, 당뇨의 합병증은 더 위험하다고 한다.

내 친척 분 중에도 당뇨를 앓고 계신 분이 있다. 하지만 그 분은 초기에 당뇨 증상을 알게 되어, 그때부터 당뇨약, 인슐린 복용과 함께 철저하게 식사 조절하시고, 꾸준히 운동하신 결과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고, 또 오래 사시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식사하시는 것을 보면 오랫동안 습관이 되셔서 그런지 몰라도 식단과 식사량을 조절하고 계신다. 

이 책은 이혜민 한의사님의 당뇨치료사례집이다. 개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당뇨병치료법이 딱 맞는다고 볼 수 없지만 여러 사례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한의학으로 당뇨를 치료하고 당뇨합병증인 발저림을 치료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본인이 아니면 주변 분들이 당뇨와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자

저자 이혜민님은 현재 한의사이시며, 온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이혜민한의사의 당뇨스쿨(https://www.youtube.com/channel/UCZcVBt_bK384j_0iW1ARQtQ)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당뇨예방법 및 당뇨병치료법을 알려주고,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를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있다. 또 건강박람회에서 당뇨 상담도 진해하고 있고, 문화센터 등에서 오프라인 당뇨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총평

한의사이지만 자신의 한의원에 국한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동영상 플랫폼(유튜브)와 SNS (카카오톡플러스)를 통하여 환자들과 소통하는 저자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자신의 전문분야를 자신의 일터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소통하니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 고마운 일이다.

이 사례집은 저자가 각각의 증상별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 및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사례를 통해 현재 당뇨를 앓고 있거나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도 함께 치료될 수 있음을 얘기하고 있다. 각각의 사례 말미에는 이혜민한의사의 당뇨스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뇨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유튜브 링크 주소가 나와있긴 한데, 간편하게 동영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

Part1. 당뇨, 초기에 치료하면 빠릅니다! - 당뇨초기 진단에서 완치까지


1장에서는 당뇨 초기 또는 당뇨전단계 환자들의 치료 사례이다.

특히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 이 부분을 어떻게 치료했는지에 대한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다. 특히 3번째 CASE의 환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도 있었는데, 당뇨전단계 진단도 받은 상태였다. 당뇨만은 막아보고자 한의원에 내방했고, 증상에 맞는 한약처방과 함께 빠르게 식습관을 바꾸어 빠른 치료를 보인 케이스다.

어떤 병이든 초기에 발견하여 약 복용과 함께 꾸준하게 바뀐 생활습관을 지킨다면 병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예이다. 병원에 가기 싫어 차일피일 미루면 그만큼 더 치료에 오래 걸리고 금전적인 것도 부담이 커지니 아플땐 바로바로 치료해야 한다. 4번째 CASE의 환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자는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한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느린 것 같지만 가장 빠르고 올바른 당뇨치료법이라고 설명한다.

CASE4, CASE5 환자의 경우 70대 이상의 환자분들은 공복혈당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고 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뇌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포도당을 많이 필요로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당이 오른다고 한다. 또 나이도 많고 숙면이 어려우면 공복혈당을 잡기 쉽지 않다고 한다.


Part2. 당뇨약 오랫동안 복용했어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이겨낸 치료 사례


2장에서는 장기간 당뇨약을 복용했어도 나아지지 않았던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약을 복용해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았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었다. 당뇨에 걸리면 그에 대한 걱정으로 밥 양을 줄이는데 그것이 저혈당 증상을 유발하며 어지럼증도 발생시킨다고 한다. CASE 1환자의 경우인데, 정량의 식사와 규칙적인 식사 시간으로 저혈당 증상을 줄어들었다. 그리고 과도한 운동은 혈당을 많이 소모해 저혈당 증 상을 유발하지만 식후 적당한 운동으로 개선이 되었고 나아가서는 당뇨 약도 끊게 되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발부종도 당뇨로 인한 증상이다. CASE 2의 환자는 신장이 나빠져 발 부종이 심각한 상태였고, 고혈당에 신장 기능 저하에 맥박수까지 낮았다. 한약과 침 치료를 시작으로 점점 당뇨약을 줄여간 결과 맥박이 정상 범위로 돌아와 심장도 좋아지고, 덩달아 신장도 좋아졌으며 공복혈당도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당뇨에서 꼭 잡아야 하는 것이 혈당인데,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공복 혈당을 높이는 원인이라 한다. 식사조절은 기본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수면 또한 꼭 지켜야 하는 한다고 CASE 3 환자 사례에서 설명하고 있다.

CASE 4 환자는 30대 환자인데 당뇨약을 5알까지 먹어도 혈당이 조절이 안되는 상태였다. 당뇨는 음식, 운동, 수면 등의 생활습관 영향도 받지만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이로 인한 간기능 저하가 되어 당뇨가 발병했을 것이라 보고 간 기능 회복을 위한 처방을 했다. 그랬더니 환자는 상태가 점점 좋아졌고 당뇨약을 줄일 수 있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다.


Part3. 당뇨발저림, 한방으로 치료 가능합니다! - 모두가 포기했던 당뇨발저림의 치료 사례


수많은 치료를 했지만 발저림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저림현상이 동반된 사례가 많았다. 발저림은 그 자체로도 고통스럽지만 수면에도 지장을 주기에 삶의 질 또한 떨어진다고 한다. 3장에서는 당뇨발치료 사례를 보여준다.

CASE 1의 환자는 요당때문에 발저림 증상이 생긴 사례였고, 요당 및 제당 문제들을 치료하는 처방을 했다. 놀랍게도 한약을 복용한 지 이틀 만에 발저림 현상이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요당과 단백뇨도 정상 범위로 들어와 발저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CASE 2, 3, 4 환자의 경우도 극심한 발저림 현상으로 고통받고 수면 부족으로 힘들었는데, 모두 많이 나아지거나 치료한 상태이다.

CASE 5의 환자는 걸으면 심해지고 쉬면 나아지는 전형적인 협착증 증상으로 인한 파행성 보행이라고 부르는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협착증 치료를 위해 침 치료를 병행하고 함께 당뇨로 인한 증상을 치료했다고 한다.


환자의 상태에 알맞은 한약 처방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발저림현상을 크게 줄이고, 수면 문제도 해결한 환자들의 사례를 보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혜민 한의사님은 당뇨는 생활습관 병이라 생활습관만 잘 유지하면 한약이 중단되어도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혜민한의사의 당뇨치료사례집을 보며 한의사께서 당뇨 치료에 많은 노력을 하셨고, 그로 인해 많은 환자분들의 증상이 좋아진 것을 보고 이 사례집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졌다. 특히 수년간 당뇨약을 복용해도 낫지 않던 환자분들이 한약 치료법을 통해 전보다 훨씬 나아지고 치료되는 것 같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양약으로 치료가 안되면 한약의 치료가 혈당낮추는법, 당뇨치료에 더 효과가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항상 강조한 내용으로 생활습관 개선이 있는데 생활습관이 좋지 않으면 약의 치료도 소용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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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기적 CS Leaders 관리사 기본서 - 초단기간 학습플랜 + 기출유형 모의고사 제공 2019 이기적 기타자격증 시리즈
황혜미.박종익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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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인적으로 대학교 시절 자격증 시험을 본 후 자격증 시험을 본 지도 오래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이기적 CS Leaders 관리사 자격시험 기본서입니다.

IT서적과 수험서로 유명한 영진닷컴에서 출판된 자격시험 기본서입니다. 책 구성은 수험서답게 이론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설명 후반에 기출문제가 나와있어, 배운 내용을 기출문제를 통해 한번 더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론 중간중간에는 TIP란이 있어 이론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수험서라 그런지 책 내용이 표와 그림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긴 설명보다는 간결하게 표와 그림으로 정리해서 수험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습니다.

자격시험 안내

CS관리사 Leader 자격증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품질의 서비스의 필요성과 역할에 부합되도록 직무를 정의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체계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한 자격증입니다.


시험은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 CS 개론 (30문항)

 : 고객만족관리 및 경영, 서비스 개념과 프로세스, 고객 행동분석, 서비스 리더십, 고객유형분석


Part 2 CS 경영관리 전략 (30문항)

 : 서비스 마케팅, 서비스 평가기법, 서비스 품질, 고객만족도 조사, 고객만족 컨설팅, 고객만족혁신전략


Part 3 고객관리 실무 (30문항)

 : 비즈니스 매너, 이미지메이킹, 고객상담, 프레젠테이션, 소비자기본법, 개인정보 보호법, 인터넷 활용


시험은 총 90문항이고, 90분 동안 모두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1문항당 1분씩 할애해서 문제를 풀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의 특징

자격시험 준비 수험서답게 모든 수험생을 위해 책을 구성한 노력이 보입니다.

자추 출제되는 기출 태그를 통해서 마무리 체크를 원하는 수험생, 시간이 없어서 중요한 것만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 등 다양한 환경의 수험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시험의 합격이기 때문에, 합격을 위한 학습의 지름길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 구조


이 책의 구조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이론 정리

- 시험에 필요한 기본 이론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2. 개념정리 출제 예상문제

- 각 Chapter 별로 많이 출제된 유형의 문제를 수록하여 시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모의고사 및 해결

- 최근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를 토대로 재구성하여 문제 유형과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수험서의 기본에 충실한 책입니다.

영진닷컴에서 발간하는 이기적 시리즈는 수험서/자격증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해서 그 이름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2019 이기적 CS Leaders 관리사 자격시험 기본서는 내용도 충실하고 구성도 수험생에게 딱 안성맞춤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 공부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니 이보다 더 나은 수험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기회에 한번 CS관리사 Leaders 자격증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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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공존 패러다임 - 인공지능 시대 서바이벌 리포트
김송호 지음 / 물병자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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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즉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출현 이후 인공지능의 능력은 점점 발전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인간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 말은 인간이 해야할 일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대체해야 하는지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산업시대의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이 점점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또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저자 김송호 박사님은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기술자로서의 직장 경력을 쌓았다. 현재 기업과 대학, 직장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감사 및 평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내용

1장 위기의 직장인

저자는 화학공학 박사이지만 한때 헤드헌터로서 커리어 컨설팅 일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1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직장인의 위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 위기는 자신이 일하는 기업이 인공지능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문을 닫는 경우이다. 두번째 위기는 대부분의 직장인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기업과 직장인 모두 인공지능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 과정에서 직장인들의 입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일하는 기업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기업인지 아닌지 먼저 판별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공지능이 전문직도 대체하기 시작했고,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퇴직 이후의 직장인들의 삶이 걱정된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는 나이 든 세대들이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니, 이 점을 살려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할 것 같다.


나도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현재하는 일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고,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항상 걱정이 앞선다. 또래보다 늦게 결혼했기 때문에 자녀들이 대학교에 갈 때즘에 일을 하고 있을지 아니면 실직을 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지금이라도 시대에 맞는 지식과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장 패러다임을 장악하라

2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 등장하는 패러다임 변화들 중에서 중요한 몇 가지(콘텐츠, 한계비용 제로, 공유와 상생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공지능 시대 이전에는 지식이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면,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인간은 지식 측면에서 밀리게 되었고 점점 경쟁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그래서 인공지능 시대에 직장인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분야의 능력이면서 기업에 이익을 가져오는 가치를 창출할 수 능력이어야 한다. 바로 그것은 '콘텐츠 창출 능력'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애플 아이팟을 예를 들면서 콘텐츠 측면에서 아이리버를 이긴 상황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또 인공지능 시대에는 정보재뿐만 아니라 일반 재화도 한계 비용이 떨어지고 있어 기업들이 이윤을 얻기 위해서는 한계비용 제로 트랜드를 따르되 다른 방법으로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겉으로 보이는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를 통해 이익을 얻거나 독점 내지 과점 체제를 유지하면서 가격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면 가능한 방법이다.

이는 인공지능 시대 기업들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추구하거나,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여 챙기는 전략은 산업사회에서 인공지능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3장 요동치는 일자리

3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일자리 변화 현상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수렵채집사회, 농경사회, 산업사회에서의 일자리 패러다임이 다르듯 인공지능 시대의 패러다임도 다르다고 언급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일자리 패러다임을 이해해야만 일자리 문제를 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면서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 숫자 자체가 줄어든다는 사실보다 중간층의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다는데 있다고 한다. 하지만 초기에는 일자리가 사라지지만 산업혁명 때처럼 시차를 두고 부가 증대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는 주장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는 일자리 숫자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일자리의 질이 바뀐다는 점이다. 정규직 보다 비정규직의 비율이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비정규직은 산업사회에서의 개념과는 다르다.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들이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수익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비정규직이지만 독립형 일자리 또는 '긱워크(Gig Work)'라고 부른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도 중간층으로 자체 판단되는데, 이 장을 읽는 동안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서왔다. 직장인인 나도 향후에 내 일자리가 없어지면 하는 걱정을 자주 하게 된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향후에 없어질 직업 등이 많이 기사화되고, 또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의 뉴스를 많이 접한다. 내가 주로 하는 일 외에 다른 것을 배워서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 아니면 내 일자리의 미래를 보고 쭈욱 한길로 갈지 어느정도 경력을 쌓은 나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4장 번영을 보장하는 기업

4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기업을 살펴본다.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은 산업사회에서 성공한 기업들인데, 현재 인공지능 시대의 패러다임에는 완전히 어긋난다. 하지만 제조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론도 있다고 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닥치는 또 하나의 문제는 공급 과잉과 한계비용 제로 사회의 출현이다. 

이 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업들이 이 위기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고 어떤 기업의 모습으로 변해야 하는지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한국 기업들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패러다임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업과 고객이 수평적인 관계의 파트너이고 다른 기업들과도 공유와 상생에 기반한 수평적인 관계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거 제조업을 중시했던 해외 선두기업들도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고객을 파트너로 인식하고 고객과의 상생을 고려하는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 또 창의적인 인재를 제대로 대우하는 기업, 주주가 아닌 사회 공헌에 힘쓰고 사회 전체를 기업의 주인이라 인식하는 기업이야 말로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에 강조를 하고 있다.



5장 스마트 비즈니스맨

5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재의 조건에 대해서 다룬다.

장 서두에서도 저자가 얘기했듯이 산업사회에 적합한 인재란 한 마디로 주어진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근면 성실한 인재다. 하지만 이런 인재는이제 인공지능에게 그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창의적인 인재의 조건은 기업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능력 여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재의 조건은 쉽게 말해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차별화된 일을 할 수 있는 인재이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재라고 말할 수 있다. 책에서는 이러한 인재를 네트워크형 인재, 스마트 스킬을 갖춘 인재, T형 인재와 H형 인재로 표현한다.


나는 어떤 인재인가라는 자문을 해본다. 나는 인재라기 보다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나도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아니 위기의식은 느끼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 분명해졌다.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6장 생존을 너머서

6장에서는 산업사회에서 인공지능 시대로 넘어가는 격변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창업을 할 경우, 자녀 교육을 할 경우, 은퇴를 앞둔 직장인들의 경우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언급을 한다.


7장 공존을 위한 정책

7장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사회정책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체제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앞장서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당사자인 직장인들이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에 맞는 사회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한 후 정부와 기업을 압박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회사의 분위기도 한명의 개인이 바꾸기 힘들 듯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개인도 시대에 맞게 발전해야 하지만 개인뿐만이 아니라 기업, 국가에서도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로 뻗어나가지 못하과 과거에 갖히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자신의 위치를 계속 돌아보게 되었다.

직장에서의 중간층인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 시대 또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헤쳐나갈 것인지 고민 또 고민을 하였다. 해결책은 단 한가지 뿐인 것 같다. 저자가 에필로그에 언급한 것처럼 시대에 맞는 끊임없는 교육이다. 사회생활을 한다고 직장인이라고 교육과 멀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평생 직장, 평생 직업이 사라진 요즘,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교육과 개인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우는 것이기 앞으로 내가 해야할 일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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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즘 - 신의 유혹
신은희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종교학을 다룬 책을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이다.


지난번 책과 동일한 저자의 책인데, 이번에는 이슬람 수피즘에 관한 논문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학창시절 세계사를 통해 일부 알게 되었던 이슬람 문화와 문학, 페르시아 시문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떤 종교든 그 종교를 숭배하는 사람들이 문학작품으로서 그 종교를 표현하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슬람 종교를 믿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관련 지식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과거 세계사를 통해 배웠던 단편적인 지식보다 더 깊고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그 지식의 깊이도 중요하지만 다양하고 많은 것을 알고 싶은게 개인적인 바램이다. 종교관련 서적은 생소한 용어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쌓는다는 즐거움에 어려운 책도 단숨에 읽게 되었다.


책 내용

제 1장 신, 그 영원한 나 - 수피즘의 신인합일 사상

1장에서는 수피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수피즘은 이슬람의 신비주의 전통이다. 수피즘의 '수피(sufi)'는 아랍어 '수프(suf)'에서 파생되었다. 이슬람 전통에서 수피들이 출현하시 시작한 시기는 기원후 7~8세기 경이다. 수피는 '양모를 입은 자'로 신과의 만남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물질적 욕망을 비우고, 때론 금욕주의적인 수행을 통해 신과의 합일을 꿈꾸는 자를 표현한다고 한다.


제 2장 신성한 유혹 - 에크하르트와 루미의 신비 신학

2장에서는 기독교 신비주의 신학자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와 이슬람 수피 시인이자 신학자인 젤랄레딘 루미의 신인합일 사상을 '비움'과 '소멸'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있다. 에크하르트와 루미의 생애를 살펴보고 그들이 추구한 사상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제 3장 신이 되어버린 사랑 - 루미의 신학론

초기 수피즘은 압바스 왕조시대 이슬람 정통파와 교파분리론자였던 푸타질라파의 사상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제 3의 길을 선택했던 새로운 이슬람 공동체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피즘의 발전하면서 수피 문학도 함께 발전했고, 중세시대에 접어들면서 수피 문학의 세계는 신과 인간의 신비적 황홀경과 신을 향한 관능적 표현들로 더욱 화려하게 발전했다고 한다.

어느 시대건 그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작품이 남겨지기 마련인데,

특히 알-아라비의 '메카의 계시'는 무함마드가 최초로 신의 계시를 받았던 지역의 신비체험을 통해 창작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알-아라비는 루미의 스승으로 루미는 수피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마스나위를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슬람 문화에 대해 지식이 없지만 메카의 계시라는 작품은 많이 들어왔던 작품이다. 그만큼 그 시대가 전성기였고,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제 4장 신의 불꽃 - 루미와 샴스의 사랑 시

4장에서는 루미와 수피 탁발승 타브리즈 샴스와의 영적 교감을 통한 신의 초월성과 사랑에 대한 얘기를 담은 타브리즈 샴스 시집을 다루고 있다.

루미는 사랑의 마음을 가잘시로 남겼다는데, 가잘시는 짧고 우아한 형식의 장르로서 사랑을 주제로 창작된 서정적 연시이다.

루미와 샴스의 영적 사랑은 타브리즈 샴스 시집의 중요한 영감이자 모티브가 되었고, 사랑과 영적 엑스터시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

책에 언급된 타브리즈 샴스 시집에 나온 시들을 읽어봤는데, 표현이 대단히 감각적이고, 사랑 표현도 거침없이 나와있다. 시의 대부분이 신을 향한 무한한 신앙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차 있어 저자 루미(실질적으로는 샴스라고 한다.)의 표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


제 5장 신을 향한 영적 콘서트 - 수피즘의 세미예식

5장에서는 수피즘의 세마예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마예식은 시, 음악, 춤, 기도, 영적 엑스터시 등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예배의식이라고 한다. 이를 저자는 수피들의 '영적 콘서트'라고 표현하고 있다. '세마'의 어원적 의미는 음악을 듣다인데, 전통적으로 수피들은 음악을 들으며 신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왔다고 한다.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로 종교와 함께 음악도 발전했고,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신앙을 표현했을 것이다. 기독교, 불교도 각 종교만의 음악으로 의식을 진행하고 있으니, 종교와 음악을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제 6장 신의 메타포 - 가잘시와 수피 상징

6장에서는 페르시아 문학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으로 알려진 허페즈와 페르시아 시문학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페르시아 시문학에서 수피즘은 시의 사상적 근간을 이룬다고 한다. 이는 페르시아 문학이 종교체험과 깊은 연관이 있는 문학장르이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 소개된 허페즈의 시집 '다반'의 주요테마는 술과, 사랑, 초월이다. 사실 이슬람 문화권에서 모든 종류의 알코올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수피들은 신과 영적 관계를 묘사하는데 있어서 술과 사랑을 중요한 메타포로 사용한다고 한다.


제 7장 신의 술 - 와인, 에로스, 소멸

7장에서는 신의 술을 마시며 삶과 죽음을 노래한 11세기 중엽 페르시아 수피 시인 오마르 하이얌에 대한 설명이다.

그는 신의 술로 물들인 시집 '루바이야트'를 통해 신을 향한 인간의 영적 본능에 관해 노래하였다고 한다. 그의 시집에서 신의 술인 '와인'인데, 존재, 에로스, 엑스터시, 아픔, 무, 영원성에 관한 철학적 주제들을 와인 메타포를 통해 승화하고자 하였다. 루바이야트는 4행시를 뜻하는 아랍어인데, '루바이(Rubai)'의 복수형이라고 한다. 하이얌의 시집 '루바이야트'는 문자 그대로 다수의 4행시로 이루어진 시집을 의미하는데, 4행으로 이루어진 시의 운율은 페르시아 시문학에서 대표적인 시작법이기도 하다. 이 시집은 하이얌이 사망한 후 약 50년 후에 출판되었다고 하는데, 고국 이란보다 서구사회에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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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3-09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