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콜을 10번도 더 받아주는 키씬,
아르헤리치의 자애로운 눈길에 끄덕도 하지 않는 간큰 키씬,
저렇게 젊은 나이에 카라얀을 협연자로... 간이 부은 키씬
쟁쟁한 러시아 선배들을 닮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