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1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착수 미생 1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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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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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00배 즐기기 100배 즐기기
기경석.고현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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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과 딱부러지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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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
김병수 지음 / 프롬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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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란 나이는 불혹이라고 했다.

세상 어느 것에도 미혹되지 않는 나이라는.

난 40이 되려면 몇 년 남았지.

지금도 계속 흔들리고 있는데, 40대 되기 전에는 더 엄청나게 흔들리나보다.

그래도 무언가 희망은 있다. 피어난다고 하고 있잖아.

 

이 책에서 40대를 제2의 사춘기라고 명명하고 있다.

사춘기를 겪은 이들은 어떤 시기인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힘든 과정을 나이 다 들어서 또 겪는다고?

oh my god!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보면 결국에는 인정이고 사랑이고 마음이다.

 

가족과의 관계, 그 속에서의 자신의 존재 인정, 따뜻한 인간 관계, 소통하는 삶.

갑자기 벼랑처럼 느껴지기 쉬울 그 40대를 잘 보내고자 하는 이들은 이 책을 읽길 바란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썼으니 전공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그동안 상담한 많은 사례들을 두고 있어 무언가 신뢰가 든다.

그러나 글은 다소 왔다갔다하면서 중언부언하는 느낌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많아서 마음의 병 이것을 치유하고 보듬어 줘야하는데

그럴 때 이 책이 즉효약이라 할 수 있다.

읽으면서 새겨둬야할 좋은 글들이 많아서 다른 이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인생은 죽을 때 완성되는 장편소설이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 그 이야기 선상에 있는 것이다. 아직 발단인지, 위기인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끝까지 살아남으며 내가 원하는 해피엔딩이 있기 까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힘들때 뒤에서 꼭 안아주는 것이 부부다." 나는 아직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아마추어인 듯 하다.

똑똑한 척 하지만 가장 아껴야 할 남편에게는 오히려 그러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내가 힘들 때는 내가 분명 그에게 기댈 것임을 알지만 왜 나는 그 반대로 하지 못할까.

나이가 들면 파릇파릇한 애틋한 감정도 식어갈텐데, 그때는 더 노력해야 할 텐데. 지금도 잘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싶지만. 이 책을 통해서 또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듯 하다.

 

"행복은 사랑의 밀도와 강도에 비례한다." 행복하려고 하는 이들은 무언가를 더욱 사랑하고 깊게 애틋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들 행복하고 싶어하고 노력하는 이들(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닐까?)은 이 말을 새기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겁나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허무해하면서 슬퍼하는 언제가 분명 올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그때는 과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물론 이 책에서 나이와 지혜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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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minumsa/6275147

쟁쟁한 이들의 뛰어난 언변을 확인할 수 있는 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역사 쪽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꼭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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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김훈 지음 / 푸른숲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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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눈으로 사람, 세상을 바라보다.

어떻게 사람이 개가 되어 본 듯이 이런 글을 쓸 수가 있는거지.

이 글을 통해 나 또한 개가 되어 개의 관점에서 인간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뭔가 제 3자가 보는 인간의 모습이랄까.

사람들이 개를 예뻐하면서도 하찮게 여기는 모습에서 개들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까.

주인인 영희가 등장하고 영희의 학교에 쭐래쭐래 따라가고 쫒겨나고 그 모습들이 상상이 되는 것이....

개들의 삶이 한편으로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표상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흰순이를 사랑하게 되고

악돌이라는 경쟁자와 싸우게 되면서 피범벅이 되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끝내 흰순이는 한그릇의 보양탕이 되어가고.

 

읽으면서 뭔가 짠하고 씁쓸하고 묘했다.

분명 개 이야기인데 개 이야기만 될 수는 없는 꽤 잘 쓴 글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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